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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Movie

썸머워즈 - 手紙

by KaNonx카논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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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머워즈 - 手紙

 

기나긴 장마가 시작되었다.

 

어두컴컴한 하늘에 햇살 하나없이 부루퉁한 하늘이

 

어찌도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토독토독토독, 아스팔트를 메워오는 빗소리는

 

다시금 눈꺼풀을 무겁게 하지만,

 

외로이 창 밖을 바라보면서 머엉하니 나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Tr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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