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oodbye Goose Prince
안녕,
응, 우리가 다시 만날때에는
더욱 더 어른이 되어있겠지
서로를 더 상처받게하는 일도
아마 없을거야
상대를 위한다는 얄팍한 속임으로
자신을 감싸지도 않을거고
함께이더라도 외롭다던
그런 밤도 아마 일기장 한 구절이 될거야
나중 일이 어떻게 될지는
이제 내일의 나에게 맡기고
오늘의 우리는 그저 힘차게 나아가면 되는거야
다시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의 시간들이 교차하는 그 때 까지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 the rain (0) | 2021.01.26 |
---|---|
너라서 다행이야 君でよかった (0) | 2021.01.26 |
짝사랑 - Y10k (0) | 2021.01.23 |
청월령 -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0) | 2021.01.20 |
Gymnopedie No3. (0) | 2021.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