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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월령 -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몇 번을 해도, 참 어렵게 느껴진다.
너도 그렇게 느낄까?
아니면 나조차 그저 지나가는 사람 중
한 명일 뿐일까
너는 어색한 미소로
아니. 라고 말하겠지만,
눈을 피하는 모습에서
유쾌하지만은 않은 과거를 본다.
점점, 나는 나를 가두어가고
점점, 나는 겁쟁이가 되어가는
괴로운 시간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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