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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호차 OST - 눈물의 온도
늘 같은 자리에 있을 거라 생각하며 손을 뻗었는데,
그 무엇도 잡히지 않는다.
그제야 고개를 돌려서 봤을 땐 아무것도 없다.
우리도 없고, 당신도 없다.
그저 나만 있을 뿐이다.
공허함이란 이런 걸까.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었던 그 밤.
당신의 손을 잡고, 품에 안기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던 그 밤.
문득 당신을 닮은 것들이 스쳐서
너무 그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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