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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보았던 하늘에 내린 적색의 그라데이션에 조용히 유영을 반복하는 구름
석양을 등진 그의 모습은 역광이 되어 나의 망막에 새겨진다.
마치 두 개의 세계가 연결 되어가듯 붉은 노을빛과 보랏빛 어둠이 섞여들어간다.
오늘이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현재. 그것은 이렇게 하나씩 기억속으로 사라지는 것
-H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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