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둬서 이제 가게에서 끄적끄적거리지는 못하겠네요ㅜㅡ
저게 1월에 그린거라니 시간도 참 빠르다.
전문용어(?)로 펌핑한 근육을 그리고 싶어서 슥삭슥삭!
지나가는 다른 알바생이 야한것도 그리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서 뜬금! ㅋㅋ
전혀 안 닮았지만 아스나.
그냥 선물로 주고 싶어서 스케치 정도만 해 보았습니다만 결국 포기;;
발렌타인데이라 쓸쓸한 마음을 달래보고자 자급자족한 그림이지만
역시 이 다음에 손님이 폭풍처럼 들이 닥쳐서 미완!
처음으로 쿠키런에 민트초콜릿 맛 쿠키가 나왔을때 영감을 얻어 그려본 겁니다 ^^*
표정 완전 잘 나왔어!! 하는데 지금도 그리는 도중입니다
바이올린과 손만 완성시켜도 괜찮을 듯
본격적으로 잡지나 인터넷에서 본 모델들을 따라 그리고 있습니다!
역시 패션을 알려면 패션잡지를 모방해야지요 ㅋㅋ
아.. 손이 비교적 작아보이는 이유는 카메라 구도 탓입니다..!
대망의 테론 에거튼!
권총은 너무 어렵습니다 ㅠ 하지만 그려놓고 보면 성취감이 대단하지요 ㅎㅎ
수트의 줄무늬가 인상적이긴 했는데 제대로 관찰을 하지 않아 왼쪽 부분의 줄무늬가 매우 어색합니다 ㅠㅠ
하지만 정말 개인적으로 얼굴만은 잘 나왔다고 생각!!
3학년이 되고나니 쫄아서(?) 수업시간에 딴 짓도 못하겠습니다 ㅠㅠ
가끔이라면 낙서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긴장해서 귀를 빠짝 세우고 있을때가 대부분인것 같네요
..그런데 솔직히 너무 수업과 관계 없는 말씀 하는 교수님이 계셔서 ㅋㅋ
틈틈히 조금씩 그리고는 있습니다~!
-
'잡다한 일상 >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10.3. 낙서장 근황! (0) | 2015.10.03 |
---|---|
2015.05.29. 낙서장 근황 (0) | 2015.05.29 |
2015.1.14. 낙서장 (0) | 2015.01.14 |
간만에 낙서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0) | 2014.09.06 |
2014.07.29. 만들어 보았습니다! 슬라이드! (2) | 2014.07.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