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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까지 모른다 ost - Going Crazy Over You
너의 이름을 쓴 볼펜자국이 빛이 바래어 원래의 색깔을 점점 더 옅어가는 만큼
나는 너를 잊지 않으려 너무나 너를 속박해 온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떠올려 보려고 하지만 점점 흐려지는 공허 속의 너의 얼굴에는
이제는 됐다고 하듯이 미소가 어리는데, 모든 것을 용서한 네가 거기에 있는데
오직 나 혼자만이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고 그 날 그 때의 어린아이처럼
네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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