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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17

친구네 집의 용석이 근황 - 25큡 레이저백 일기 친구네 집의 용석이 근황 - 25큡 레이저백 일기 남의 집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잘 살고있는 용석이 근황입니다. 역시 어항이 이뻐야 포스팅 할 맛도 나고 그런데... 제 성격상 어항까지 저렇게 이쁘게 관리 할 수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 용석이 어항에 체리바브가 이사들어왔네요! 사실 이사라기보다는 본 어항에서 깽판을 하도 쳐 대는 바람에 친구놈이 사형선고를 내린다고 용석이 어항에 집어 넣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레이저백이 다 그런건지는 몰라도 용석이가 수영이 서툴러서 잡아먹기는 커녕 입질도 잘 안합니다. ㄷㄷ 먹으라고 제브라 다니오를 10마리 넣어줄때도 그랬지만요 가끔 밤에 잡아먹는지 두 마리가 실종되긴 했습니다ㅋ 아무튼 적사에 박힌 유목 아래 꼬물거리는게 새삼 참 귀엽네요 ㅎㅎ 게다가 체리바브.. 2016. 3. 31.
레이저백 용석이와 잠시 이별 - 거북이 일기 레이저백 용석이와 잠시 이별 - 거북이 일기 오랜만의 거북이들 일기입니다. 오늘은 워킹 홀리데이로 인해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 레이저백 용석이를 옆에 사는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1년 동안 이별이라니,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줄 거라 믿습니다^^* 보내기 전의 등갑, 배갑 그리고 귀여운 용석이의 얼굴 체크! 슬슬 배갑 쪽에 검은 색이 올라오지만 아직 살결도 희고 야들야들합니다(?) 꼬리쪽을 보니 아주 튼실한 수컷 맞겠지요? ㅋㅋㅋ 집사야 나 어디 데리고 가냐 하는 듯한 똘망똘망한 눈망울 하아.. 있을 떄 더 잘해줘야 했는데.. 친구를 기다리며 오랜만의 일광욕 중인 용석이 고개를 빼끔 내밀고 여기저기 구경이라도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친구 네의 새 어항에 입성한 용석이의 모습! 역시 사람.. 201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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