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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4

2018.1.20. 겨울날의 카페 그리고 주저리주저리 2018.1.20. 겨울날의 카페 그리고 주저리주저리 [이 카테고리의 글은 정말로 오랜만에 작성하는 것 같다. 돌이켜보면 나는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걸 제일 좋아했는데, 이허게 솔직하고 기탄없고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전체적으로 블로그를 돌볼 수 없어서 아쉽게 되었다. 블로그가 죽어가는 만큼 나도 죽어가는 건 아니겠지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때도 있다. 그만큼 블로그란건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 일부분이니까, 마치 내가 그리는 낙서들과 같이] [겨울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주는 잠시 겨울은 그 참혹한 손을 거두어 햇빛을 내려서 조금이라도 우리들이 옷깃을 더 여밀 시간을 주었다. 그런 걸 보면 그렇게 무지막지한 녀석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먹.. 2018. 1. 22.
2017.4.15. 먹스타그램, 딸기 모찌와 봄 2017.4.15. 먹스타그램, 딸기 모찌와 봄 완연한 봄이 왔다. 시내에도 대학로에도 동네에도 공평하게 따스한 햇살이 내리쬔다. 오랜만에 아는 형과 시내에 나가서 딸기 모찌와 딸기 식빵을 사 먹었다. 존맛, 역시 딸기는 봄의 왕이다. 아파트 단지 내에 핀 노란색 꽃 역시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수수하면서도 이쁘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 했던가, 이번에도 역시나 제대로 된 꽃 구경은 커녕 감기로 끙끙 앓았던 지독한 봄이었다. 그런대도, 벚꽃은 내 마음도 몰라주고 활짝 피었었다. 아쉬운대로 친구와 함께 고기 무한 리필 뷔페에서 막창과 삼겹살을 먹는 것으로 봄맞이를 대신했다. 다 낫지도 않았는데 차가운 음료수를 마셔서 더 몸이 나빠진 걸지도 모르겠다. 바람은 쌩쌩 불고, 그런데도 산책은 가고싶고... 참.. 2017. 4. 15.
2017.4.10. 근황글, 꽃놀이 평생 가지 못하는 남자 2017.4.10. 근황글, 꽃놀이 평생 가지 못하는 남자 어느새 벚꽃이 피고 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 낮 까지만 해도 따스하던 날씨가 저녁이 되자마자 갑자기 춥춥해졌네요 ㅠㅠ 하, 한 번이라도 제대로 꽃놀이를 가 보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결국 26살의 봄에도 그 꿈은 불발탄인 채로입니다. 아쉬운대로 벚꽃 사진은 마구 찍어서 인스타에 올립니다만, 허무함은 그대로네요 그러고보니 3월에는 미녀와 야수를 혼자 보러 갔습니다. 오늘은 공각 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을 혼자 보러 갈 예정이구요 역시 뭐든지 혼자하는게 맘이 편하군요 ㅠㅠ 미녀와 야수, 역시 갓 엠마 왓슨 찬양해!! 음악도 그렇고 캐릭터들의 복장도 상당히 이뻤던 판타지였습니다. 하, 정말 영화에서 나올 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 2017. 4. 10.
일본 워홀 D+244 성지 순례, 아키하바라 일본 워홀 D+244 성지 순례, 아키하바라 수요일의 일기입니다. 오늘은 아마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아키하바라 성지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뭐, 말로만 성지고 이미 게임 센터가 밀집한 지역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어버린지 한참 되었지만 말입니다 ㅋㅋ 그런데, 그보다 우선 배가고프므로 라디오회관 맞은편 알타 1층 카레가게에서 끼니를 해결하려고합니다. 카레, 이 집의 카레는 어떨지 제가 한 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카레 글은 아래 링크 참조! 2016/12/05 - 일본 워홀 D+234 JLPT N1급 시험 날! in 도쿄 2016/10/05 - 일본 워홀 D+175 테르미나 SAPANA 카레를 먹다! 나왔습니다! 치킨 까스 & 카레 정식!! 너무나도 배가 고픈 나머지 밥은 오오모리로 달랬더니.... 이..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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