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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소녀 ost - Mutsumigou
황혼, 타는 듯한 그 황혼 속에서 검은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며 홀로 서 있었다.
빈 들판에 벌거벗은 나무하나 타닥타닥 흔들리고 그 흔한 쓰르라미 우는 소리조차 사그렀다.
공허함만이 지배하는 공기 속에서
지는 해를 바라 보면서
누군가를 기다린걸까
혹은 자신의 끝을 예감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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