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59 켄타로의 무크지 도착! [비탈길]
즐거운 목요일!
회사분이 두부김치를 해주셔서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유학 와서 가장 그리운게 김치라고 하던데, 저는 먹을 복만은 터졌나 봅니다!
김치의 돼지고기 존맛! 비엔나도 존맛입니다.
하아 많이 먹다가 배가 터질 뻔 했네요 ㅋㅋ
일본에 거의 두 달간 있으면서 한국과 다르다는 걸 느낀 몇 가지
1. 일본은 한국과 달리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분리하지 않고 타는 쓰레기로 분류하여 같이 버린다.
일본은 음식물 쓰레기를 굳이 가축한테 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2. 일본의 수도는 찬물 뜨거운물 따로따로 있어서 요리조리 돌려가며 적절한 온도를 맞춰야 한다.
처음 왔을때 이 밸런스를 맞추는걸 상당히 힘들어 했었지요.. 그렇지만 지금은 자유자재!
3. 위와 같이 커다란 리필용 풀이 있다.
요건 로켓트도 아니고 로션도 아니여! 엄청 커다란 풀인 줄 알았는데 뚜껑을 따보니
주둥이가 길~ 게 나와 있더군요 아래에는 뚜껑 잊지 말라고 저렇게 예비 뚜껑이 잔뜩!
지금 생각나는건 일단 요것 뿐!
하다보니요런 업무도 맡아서 보게되었네요
요건 물론 친구가 세팅해서 찍은 yaab 스팀크림의 설정(?)샷입니다.
헤에.. 센스가 없는 애인줄 알았는데 은근히 잘 찍더군요~
괜찮으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광고도 낼 참입니다.
분명 막 찍은 폰사진보다는 낫겠지요~
우와와 ~ 인생 처음으로 사용해 본 아마존에서 드디어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부재중이라 이번에도 차후에 예약 할 수 있는 용지를 놔두고 가려나 싶었지만,
물건이 물건인지라 요렇게 톡 들어와 있네요!
내용물은 우리 사카구치 켄타로의 무크지 [비탈길]입니다!
2016/06/09 - 달달한 남친 짤의 주인공, 사카구치 켄타로坂口 健太郎 !
마침 요것때문에 사카구치 켄타로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지요~!!
켄타로 트위터에 가 보니 요건 발매 3일만에 매진이 나서 증쇄에 돌입했던 적이 있는 무크지라네요 ㅋㅋ
아무튼 1,600엔에 켄타로의 무크지 구매!! 넘나 행복한것!
앞으로 스트레스 받을 일 있으면 가끔 보면서 눈 정화나 해야겠습니다 ㅋㅋ
이제는 오르골만 기다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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