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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오르골

『...?』 ▶Play '여름夏, 무음(無音)이 어린 바다보다도..'

by KaNonx카논 201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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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한여름을 알고있다

걸어서 도착할 수 없는 곳까지 펼쳐진 지평선을

반짝이며 흩어가는 파도의 편린을

부드러운 모래밭에 남겨진 무언의 허무감을

우리는 그렇게 여름을 망막에 새겼었다

아마 계속 이어질 터인 그 한여름을

어느때 보다도 무음이 내려앉은 창해(蒼海)를



 Hisaishi Joe -  Silent Love A no Natu ichi Ban Sizu kana Umi yori


Imge by.pixiv-2012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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