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모토 지진, 아소 시의 지층 이동이 원인
- <熊本地震>阿蘇で地層が1.5メートル横ずれ
毎日新聞 2/20(月) 21:59配信
- 큐슈대 연구팀의 발표
쿠마모토 지진 이후, 쿠마모토현 아소시의 우치노마키内牧 온천에서 일시적으로 물이 나오지 않게 된 이유는,
지하 50미터에서 지상 부분의 지층이 수평 방향으로 약 1.5미터 이동 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큐슈대 연구팀이 20일 영국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전자 판)에 발표했다.
이동한 지층 표면은 수 평방 마일에 이르렀다.
경사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대규모로 지층이 어긋나는 현상이 확인 된 것은 처음이라고한다.
규슈 탄소 중립 에너지 국제 연구소의 츠지 교수(지구 물리학)을 중심으로 한 연구팀은
구마모토 지진 이후 우주 항공 연구 개발기구 (JAXA)의 위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지진의 흔들림에 의한 지표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우치노마키 온천 주변의 지표가 북서쪽 아소화산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동 방향의 북서쪽 끝에, 논 옆의 콘크리트 블록이 들리는 등 지층이 압축된 흔적이 보이며,
반대로 남동쪽 가장자리에 최대 폭 1미터 이상의 큰 균열이 다수 있었다.
연구팀은이 균열에 관해서는 쿠마모토 지진을 일으키는 뚜껑 단층의 이지러짐 때문에
지층이 이동하고 당겨진 데 따른 것으로 결론지었다.
북서쪽 끝에서 남동쪽 가장자리까지 약 2킬로미터가 전체에서 몇 평방 킬로미터까지 이동하게된다.
연구팀은 또한 온천 우물 안을 소형 카메라로 조사한 결과,
다섯개의 우물의 깊이 약 50 미터 부근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 관이 파손되거나 구부러져 있음을 확인했다.
온천 부근에서는 지하 50미터에 온천 맥에서 올라온 물이 모이는'온천 저수지'가 있고
그 위에 물이 통하기 어려운 진흙 층을 이룬다.
온천 저수지는 자갈 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진의 흔들림으로 돌 틈 (간격)이 좁아져 수압이 증가함에 따라
액상화를 일으켜 이 층이 '미끄럼면' 이 되고 위의 지층이 이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조사로 밝혀진 것은 지표 부분의 지층은 이동했지만,
지하 50미터 아래에있는 온천의 맥에 변화가 아니라서 굴착 하면 온수가 다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생략)
기사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20-00000082-mai-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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