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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인간과 인공지능 번역기의 대결 인간의 압승이지만,

by KaNonx카논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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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 번역기의 대결 인간의 압승이지만,

 

-人間、人工知能と「翻訳対決」で24.5対10の圧勝
ハンギョレ新聞 2/22(水) 9:36配信

 

 


인간 대 인공지능 번역기의 대결 세종대학에서 개시

 

인간과 인공지능이 이번에 번역으로 격돌했다.

 

인간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지만, 승패보다 인간과 기계의 협업에 대해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국제 통역 번역 협회와 세종 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 한 '인간 대 인공 지능의 번역 대결'이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 관에서 열렸다.

 

지난해 인공 지능 '알파고'가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이세돌 9단에게 승리를 거둔 충격이 사라지지 않는 탓인지

 

이날 대결은 중국 CCTV 등 수십개의 미디어가 쇄도했다.

 

 


대결에는 인간 번역가 4명과 인공지능 번역 소프트웨어 3개가 같은 과제를 번역하면,

 

출제자인 곽준철 한국학 통번역사 회장을 비롯한 협회의 전문가 3명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인간 번역가 대표는 30세의 젊은 여성에서 55세 남성까지 다양한 성별과 나이의 전문 번역사들이 맡았다.

 

인공 지능의 번역은 구글 번역과 네이버의 파파고 (papago), 시스트란 번역 소프트가 담당했다. 

 


평가 결과 30점 만점으로 인간 번역가는 24.5점, 변역기는 10점으로

 

인간이 인공지능을 한없이 앞질렀다. 평가의 과제는 문학 영어를 한글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것과

 

비문학 영어를 한글로,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4가지였다.

 

인간의 번역가는 인터넷 검색을 활용해 50분간 작업하고,

 

번역기는 누구라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번역 서비스로 과제를 입력하여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번역은 바둑과 같이 승패가 명확한 대결이 아니므로, 승패에 대해서는 커다란 의미가 없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열린 인공지능의 번역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한

 

 인공 신경망 기술 전문 기업 '솔트 룩스'의 신석환 부사장은

 

"바둑은 승부가 분명한 게임이지만 번역은 승패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기계 번역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정도의 의미 "라고 말했다.

 

구글과 네이버는 주최 측에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해도 좋다고 승낙했을 뿐 이번 대회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공신경회로망에 대한 기계 번역의 빠른 발전속도를 고려한다면, 인간과

 

기계의 공존에 대하여 생각해 볼 시기라고 의견을 냈다.

 

기계번역 전문기업 시스트란의 김유석 전략 담당 상무는

 

 "번역의 분야에서 인간과 기계 간의 협업을 만들자는 노력이 시작된 지 오래다.

 

지난해 인공 지능에 의한 번역이 등장한 의미는 기계가 인간과 협업하는 수준이 됐다는 점이다.

 

 앞으로 (번역 관련) 업무의 흐름을 (인간과 기계가 나누어)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들 것인가가 과제 "

 

라고 말했다.

 

한국 번역 학회의 허명수 회장은 "기계 번역을 활용하는 번역가를 기르는 교육이 시작되고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22-00026591-hankyore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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