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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Y10k
어느새 이렇게 깊게 퍼져 버렸을까.
가만히 기다려주는 그 모습에, 웃음에
조금씩, 가슴 한켠이 그 색으로 물들어버렸나보다.
아주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가 더욱 마음의 벽을 허물었나보다.
또 다시, 구멍이 생겨난 벽돌담에 기대어서
언제나 되어야 다시, 난 이 공허를 메울 수 있을까
수 시간, 수 개월 혹은 수 년?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Ku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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