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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마이너 아르카나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4'에 대한 고찰

by KaNonx카논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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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4'에 대한 고찰

 

2020/01/30 -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에이스'에 대한 고찰

2020/01/31 -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2'에 대한 고찰

2020/02/04 - 타로카드, 마이너 아르카나 '3'에 대한 고찰

 

 

 

 

황제

 

'4'는 '3'에서 전진한 단계에서 일단 멈춰서는 것을 보여줍니다.

메이저 아르카나인 '4'의 황제도 의자에 늠름하게 앉아있군요.

황제의 키워드는 '실행력 · 리더십 · 통솔력' 이지만

지금까지의 자신의 분야 안에서의 지휘라는 의미입니다.

 

더 앞으로 점점 진행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잠시 정지라는 느낌일까요?

 

마이너 아르카나도 각각

"지금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 좋아질 미래를 위해"
한 번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완드는, 지금까지 달려온 몸을 쉬게하고 앞으로 더 활약하기 위해서

소드는, 생각으로 너무 지친 머리를 쉬게하며 앞으로의 일에 대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서

컵은 지금보다 더 다양한 즐거움을 찾기위해서

펜타클이라면 지금보다 더욱 물질적인 안정성을 위해서


라는 느낌입니다.

 

 

 

 

완드 4

 

완드의 힘의 야망과 열정을 가지고 오로지 전진할 경우,

일단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장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새롭게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존재와 장소가 반드시 있다는 것

또는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을 완드 4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선, 거기서 몸을 쉬게한 후에

또 사회에 나가서 활약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키워드는

"재미 · 즐거움 · 고향  · 파티"입니다.

영기를 기른다는 것은 사회 진출에 매우 중요한 것.

그리고 완드는 사람들 속에 섞이는 것이나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것과 같으므로

어떻게 완드 4적인 위치를 만들 수 있을까? 게 테마이기도합니다.

 

아늑한 장소를 만드는 것,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모두가 각각 편하게 보낼 수있는 장소 · 동료를 만드는 것

일단 하던 것을 멈추고, 그런 것을 소중히 하자는 것 같네요 ^^

 

역방향의 경우도 그다지 의미는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카드의 향방에 따라 의미가 강해하거나 약화되기도합니다.

그래서 단단히 주위의 카드를 봐주세요!

 

 


소드 4

 

소드3에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입어 역시 휴식이 필요합니다.

생각 너무 지친 머리를 한 번 쉬게합니다.

그래서 키워드는

'짧은 휴식, 의식한 후의 휴식, 사고 정지, 일시 휴전 ' 입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의식 쉬게하지 않으면

논스톱으로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머리를 쉬게하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드 4가 역방향이

멈춰있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그 "휴식"이 길어져 버리거나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어버리고, 시기를 놓쳐 버리거나

또는 슬슬 일어나야지 하는 마음에 활동을 재개한다 ...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키워드는

"움직이기 시작할 시기를 놓침,  휴식이 길어짐,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함, 일어남"

입니다.

 

 

 

 


컵 4

컵 3에서 인연이 확산되면 지금 거기 매너리즘을 느끼는 것이 컵 4입니다.

사람이란 욕심이 많아 만족하게 되면,  재미가 없다고 느껴버리는면이 있습니다.

 

이 컵 4은 매너리즘을 느끼면서도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바로 거기에 경고가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치채지 못했군요.

 

그래서 키워드는

"매너리즘, 시시함, 질리는,  결핍감,  변화를 기다리는"

입니다.

 

컵 4가 역방향이되면, 이제 본인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키워드는

"가능성에 주목함, 번뜩임,  움직이기 시작함" 입니다.

그림에 나오는 컵을 든 손이 누군가의 도움일 수도 있지요

 

 

 


펜타클 4

펜타클 3에서 발전하고 형태를 갖추게 되면

사람은 그것을 꼭 쥐고 지키려 합니다.

 

펜타클 4의 일러스트는 머리 · 손 · 발 부분에 동전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식도 물질도 무조건 양보하기 싫다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래서 키워드는

"보수, 물질주의, 양보하지 않는, 손해보고 싶지 않은"이라는 식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물질이나 돈을 소유하고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지키고 싶고, 내 주고 싶지 않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리고, 역방향이되면 그 느낌이 더 강해집니다.

그래서 '물질과 이익에 집착하는, 완고한, 무조건 양보하지 않음"

이라는 키워드입니다. 더욱 완고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감정적으로 낭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물질과 돈이란

너무 아끼다 보면 잘 순환하지 않게되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양보가 필요합니다.

소중함을 음미하면서 독단적이되지 않도록 힘을 풀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계속 달리고 싶어!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4'의 카드는 조금 어딘가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발전을 바라고있다 때면 더더욱말이지요

 

하지만 일단 멈춰서는 일에도 반드시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4'라는 카드가 존재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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