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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트러블 및 문제

태양광 모듈에 생기는 금,' 마이크로 크랙'에 대한 고찰

by KaNonx카논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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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모듈에 생기는 금, ' 마이크로 크랙'에 대한 고찰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 입니다.]


출처 - http://www.energyvision.tv/case/5100.html


태양광 업계에서 "마이크로 크랙"이라고하면, 


패널의 셀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크랙(금이 갈라지는)을 포함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 크랙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


그래서 눈에 보이는 특별한 촬영을 합니다. 


EL 촬영, 즉, 전계 발광 (Electro Luminescence)의 약어입니다.



전기계의 단락이라 하면 "전기를 흘리면 발광한다" 는 것.


LED (Light Emitting Diode = 발광 다이오드)가 잘 알려져 있지만, 


반도체에 전기를 흘리면 발광하는 것이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빛을 받아 전기를 만드는 것' 입니다만, 


반대로 '전기를 흘리면 발광하는' 것도 있습니다. 


단, 발광해도 눈에 보이는 빛이 아니라 특수 카메라로 촬영하면 보이는 빛입니다.


EL 촬영은 바로 그 원리를 사용하고, 패널에 전기를 흘려 발광시켜 촬영한 것 입니다. 



전기가 전체에 퍼져 있으면 전면 발광을 하며


셀이 깨져 전기가 흐르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거기는 발광하지 않고 검게 됩니다 .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크랙을 눈에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본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패널의 불량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스네일 트레일 관련 기사






마이크로 크랙이 성장하면 눈에 보이는 스네일 트레일이 된다.


마이크로 크랙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즉시 발전량이 감소하거나 


핫스팟 수 패널이 발화하고 있다는 뜻이 되지는 않습니다.


마이크로 크랙이 있어도, 당분간은 아무 영향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마이크로 크랙만으로는 패널 업체들은 이에 대해서 고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발전량의 감소를 수반되어야 교환이 가능한 것이지요



하지만 몇 년 후, 마이크로 크랙이 성장하고 


발전량을 떨어 뜨리거나 핫스팟을 만들거나합니다. 


그것이 몇 년 후 일지는 모릅니다(5 년 후 정도로 파악되기는 합니다).



예방 정비라는 측면에서 마이크로 크랙의 발생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사용 패널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 크랙의 유무 파악은 꼭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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