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ong time ago
긴 긴 시간이 흐른 뒤에
아득한 새벽이 그친 뒤에
가득 우리들만의 발자취만을 남기고
서로의 종착역을 향해야만했던 엇갈림
그 중 단 하나라도
우리가 헤어진 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여행은 비록 짧았지만,
그렇기에 더욱 반짝여보였고
그렇기에 더욱 잊고싶지 않은 수많은 발자국들
반응형
'낡은 오르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떨어지는 벚꽃처럼 (0) | 2021.02.04 |
---|---|
dont remember (2) | 2021.01.31 |
In the rain (0) | 2021.01.26 |
너라서 다행이야 君でよかった (0) | 2021.01.26 |
Goodbye Goose Prince (0) | 2021.0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