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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m - Petal Gust
시간의 초침에 지워져가는 당신의 이름
못내 아쉬워서 한 번 쓰다듬다가도
이내 돌아서는 마음은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 날, 부서져 버린 마음은
아무리 주워섬겨도 돌아오지 않는다.
되감아보아도 되감아보아도
다른 방향으로 금이 나갈 뿐
우리는 다시 시작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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