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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

제주시 연동, 소고기 맛집을 찾는다면 뒤뜰에 한우

by 휴식의 KaNonx카논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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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 소고기 맛집을 찾는다면 뒤뜰에 한우

제주시 연동은 처음으로 갔었습니다. 

 

이번 제주 출장에서는 제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 묵었기 때문에, 

근처의 맛집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뒤뜰에 한우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심플한 로고가 눈길을 끄네요.

 

 

특이하게도 하나의 커다란 건물 내에 독립적으로 여러 식당이 입점하고 있었습니다.

뒤뜰에 한우는 말그대로 건물의 뒤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제주시 연동 302-3 B동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판 소고기로 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하니, 조금 기대가 됩니다.

 

제주시 연동 뒤뜰에 한우 정원

위 뒤뜰에 한우 입구를 지나 뒤뜰로 오라는 표시판을 따라가면 

이렇게 아름다운 뒤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날이 덥지만 않더라면 실외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아도

굉장히 분위기가 좋을 것 같은 뒤뜰 정원입니다. 

 

제주시 연동 소고기 전문점 뒤뜰에 한우 내부

내부 또한 상당히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집니다.

 

솔직히 말해서, 불판을 제외하고 본 뒤뜰에 한우는 고기집 보다는 

파스타 집이나 퓨전 요리 집 같은 분위기입니다. 

 

우와- 하는 인테리어적 특징은 있으나, 한우를 파는 집인지는 한 눈에 봐서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맛만 있으면 되니, 한 번 메뉴를 살펴 보겠습니다.

 

제주시 연동 소고기 전문점 뒤뜰에 한우 메뉴

국내산 한우가 메인인 연동 뒤뜰에 한우의 메뉴판입니다.

 

정직한우명가와 비슷하게 등심/갈비살 그리고 육회를 팔고는 있는데, 

이쪽이 좀 더 메뉴의 가격이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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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메뉴도 냉면 / 찌개뿐이라서 그렇게 메뉴의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와인도 따로 있는 걸 보니, 연인과 둘이 와서 고기 구워 먹으며 

딱 한 잔 할 분위기는 나는 듯 합니다.

 

제주시 연동 소고기 전문점 뒤뜰에 한우 기본 상차림

그런데 가게 인테리어 대비 기본 상차림에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뭐랄까 그렇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한우 집 치고는 밑반찬이 많이 없었습니다.

명이나물 / 백김치 / 무생채가 끝 

 

백김치도 미리 잘려 나온게 아니라 가위로 한 번 잘라야하고 

무생채는 아삭아삭 달달하긴 했지만 애매하게 입맛과 안맛았습니다.

물론 명이나물이야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고기를 찍어먹는 소금은 총 세 가지입니다.

 

노란것은 강황 / 녹색은 청양고추 / 분홍색은 비트라고 

각각 더 달고 맵고 짠 각가지의 맛이 있다고 설명은 해 주셨는데,

솔직히 찍어 먹어 본 결과론 다 똑같은 소금으로 느껴졌습니다.

 

뒤뜰에 한우에서는 소고기 안심 2인분을 시켰습니다.

여기에서는 버터를 돌판에 둘러줍니다. 

 

버터의 고소한 냄새가 먹기전에 코를 간질간질 자극해 오는 것이 참 좋습니다.

 

제주시 연동 소고기 뒤뜰에 한우 소고기 안심

01

그리고 메인 메뉴인 소고기 안심이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두툼하고 큼직한 고기가 블랙스톤 접시에 딱 올라가 있는 모습이 웅장합니다.

 

와사비는 개인적으로 따로 담아 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습니다.

 

두툼한 소고기 안심과 버섯 그리고 양파가 함께 올라간 풍경은 

언제 보아도 흐뭇함을 느끼게합니다. 

 

저는 희한하게도 이런 메뉴라면 고기보다는 버섯과 양파를 먹는 것을 더욱 좋아합니다.

아삭하고도 쫄깃한 식감을 포기할 수 없는 느낌일까요.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양파와 버섯이라니, 이건 참을 수가 없지요.

 

물론 소고기도 제가 다 먹어버릴 것입니다.

 

뒤뜰에 한우는 직원 분께서 소고기를 다 구워주시며, 먹기 좋게 잘라주시어서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만, 제 기준으로는 안심이 좀 두터워서 식감이 있는 것은 좋지만,

열기를 유지하기 위해 돌판 위에 놔 두면 너무 익어 질겨진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양파 위에 다 익은 고기를 놓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지요.

 

그런건 차치하고서라도,

버터를 촥- 바른 돌판 위에서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색으로 익어가는 한우는 

언제 봐도, 어디에서 봐도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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