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냅, 카마르 타지 이벤트 오딘덱 방해하기
마블 스냅이 오픈한지 약 6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페그오 이후로 이렇게 열중하게 된 게임은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시즌패스란 상품도 최초로 산 게임이 되겠네요.
컬렉트 레벨 179에 데블 다이노소어와 문걸을 받고
본격적으로 열심히 티어를 올려보려고 합니다만,
오늘 확률 업으로 구역 카마르 타지가 등장했습니다.
출현 효과 2번이라 오딘 + 화이트타이거가 판을 치게되겠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화이트 타이거 + 오딘 + 카마르 타지면
타이거 스피릿이 다섯 마리까지 등장하기에
저도 같은 덱이 아니거나 화이트 타이거나 오딘이 손에 들어오지 않으면
빡쳐서 게임을 못합니다.
위 게임에서는 화이트 타이거는 손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다행히 아이언하트의 서포트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럴 때 상대가 카마르 타지에 아이언하트를 냈었다면....
이 상대는 아마 ai였을거라 보입니다.
초반에는 쓰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던 아이언하트 덕택에
여러 방면에서 승리를 노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스타로드의 효과 또한 출현에 의한 것이니
타이밍만 잘 맞게 오딘 + 상대 카드 놓기가 따라오면
파워 뻥이 가능해서 기분이 오싹오싹합니다.
카마르 타지 구역이 두 매치에 한 번씩은 나오니
저도 어쩔 수 없이 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럴때는 나만 꼬울 수 없으니 카마르 타지 자체를
화이트 타이거나 아이언하트가 나오기 전에
(혹은 아이언하트만 나왔을 타이밍에) 스칼렛 위치로 지워버립니다.
물론 어떤 구역이 다시 나올지 모르지만,
갬블을 하는 느낌인지라 쫄깃하면서도 참을 수 없는
기대감이 느껴져서 마블 스냅을 관둘 수 없나봅니다.
물론 3코의 우주 댕댕이 코스모를 쓸 수도 있지만
상남자라면 스칼렛 위치가 최고지요!
카마르 타지가 끝나면 온슬로트 덱이나 이동 덱을 써 보려고 합니다.
오딘 덱이나 온슬로트 덱이나 큰 부분을 오딘과 온슬로트에
기대고 있어서 카드 파괴라던가 교환이 되면 탈출하는것이
나은 상황도 가끔 직면하게 됩니다.
여러 덱이 1풀에서도 나올 수 있으므로
2풀을 가기 전(컬렉터 레벨 222?)까지
1풀의 여러 카드를 만져보면서 승률을 높이는 것이 좋으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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