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 예고 없이 공뻥 40% 받은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소환

페그오, 예고 없이 공뻥 40% 받은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소환 

2019년도 여름 이벤트 때의 일입니다. 

 

페그오에서 최초로  커맨드 카드 선출 불능 상태 부여를 스킬로 가지고 나온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그 룰러 버전이 나온지도 벌써 5년전의 일입니다.

 

이제사 굳이 뽑아봐야 쓸모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살짝 굴려봤다가 뽑아버렸습니다.

 

올 여름의 가챠운, 미쳐 버린 것 같습니다.

이 기세로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면 행복할텐데 말이지요.

 

페그오, 예고 없이 공뻥 40% 받은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스킬 셋

수영복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1스킬 - 로얄 버니 A
자신의 NP 증가 [Lv.n]
& 회피 상태 부여 (1턴)
& '1턴 후 자신의 공격력 UP (1턴)' 상태 부여 [Lv.n]

 

수영복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2스킬 - 로얄 카드 B+
아군 한 명에게 커맨드 카드 선출 불능 상태 부여
<1기인 경우는 무효> (1회, 1턴)
+ 커맨드 카드를 다시 배치
+ 아군 전체의 크리티컬 위력 UP [Lv.n] (3턴)
& NP 획득량 상승 [Lv.n] (1턴)

 

수영복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3스킬 - 사자의 기사 A+
아군 전체의 공격력 UP [Lv.n] (3턴)
+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UP [Lv.n] (3턴)
& 스타 집중도 UP [Lv.n] (1턴)

 

이번에 3스킬의 사자의 기사가 스킬 강화를 받으면서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3턴간 최대 40% 뻥튀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 버뻥도 붙여서 무난무난하게 대군 버스터 딜러로 활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 커맨드 카드 선출 불능 스킬을 더 좋게 들고 온 시엘이 실장되면서 

룰토리아의 평가는 더더욱 박해질 것 같습니다.

 

페그오, 예고 없이 공뻥 40% 받은 룰러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보구 효

찬란할지어다, 나의 빛나는 연회장 - 브라이트 에항웬
(燦々とあれ、我が輝きの広間ブライト・エハングェン | Bright Ehangwen)

자신의 퀵 카드 성능 UP (1턴) <오버차지로 효과 UP>
& 아츠 카드 성능 UP (1턴) <오버차지로 효과 UP>
& 버스터 성능 UP (1턴) <오버차지로 효과 UP>
+ 적 전체에게 강력한 방어력 무시 공격 [Lv.n]
+ 자신의 NP 20% 리차지

 

요즘 잘나가는 버스터 서번트에만 붙어있는 NP리차지가 여기도 붙어있었네요.

 

후속타로 골고루 때리라는 의미인지 색뻥이 데미지 전에 붙어있지만, 

커맨드 카드 잘 나오면 보 버버로 때리는게 가장 딜은 잘 나오니 사족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첫 소환 시의 기본 일러스트의 다리가 너무 얇아서 극 불호인 서번트.

1~2재림의 상태라면 그나마 양산에 시선이 쏠려서 신경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카지노 오너인데다가 바니걸인데다가 수영복인데다가

설정이 하도 많이 붙어서 오히려 캐릭터가 별로입니다.

 

일단 가챠 자체도 수영복 람다릴리스나 수영복 오키타 소지를 뽑다가 

실수(?)로 나왔다고 할 만큼 아쉬운 성능의 룰러 아르토리아라서 아쉽기는 아쉽습니다.

 

이렇게 들고 있다가 다음 보업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잘 가지고 있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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