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능사 실기 훈련 3일차 제어판 회로도 실습 실시

전기기능사 실기 훈련 3일차 제어판 회로도 실습 실시

 

 

2024.10.13-전기기능사 실기 훈련 2일차 릴레이(X),타이머(T),회로도 2개 외

전기기능사 실기 훈련 2일차 릴레이(X),타이머(T),회로도 2개 외

 

저번주에 하던 것에 이어 마무리를 짓는 회로도,

8핀 베이스 2개를 쓰는 기초적인 작업의 마지막입니다.

 

오늘은 사기템인 단자자석을 가지고 와서 훨씬 쉽게 결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면에서 작은 결선 하나를 못 보고 지나쳐서 고걸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이제는 헷갈리면 도면에 표기라도 하면서 결선을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살짝살짝 각 부품들이 들뜸이나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박기 위해서는 수직으로 끝까지 드릴로 박아야 흔들리지 않아요.

 

와이어 스트리퍼로 피복을 벗기는 수준은 요정도로,

처음에는 너무 길다고 생각했는데 저정도가 딱 좋습니다.

 

단자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음.

 

위의 길이를 단자에 꽂았을 때의 모습,

피복을 벗긴 것이 2미리 이상 나와 있을 시 감점요인이라고 하니

요건 좀 더 깔끔하게 해 보려고 노력합시다.

 

다음 선 정리하는 것도 오늘 선생님께 팁을 배워서 이 다음 결과물 부터는 

더욱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퓨즈는 무조건 왼쪽 것이 갈색, 오른쪽이 회색임을 명심!

그리고 피복을 너무 짧게 벗겨서 결선이 풀리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

 

다음은 본격적으로 진짜(?)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에서 등장하는 제어판 부분입니다.

제어판 및 배관 배선 도면까지 함께 적어주셔서 같이 우선 번호 부터 땁니다.

 

밖으로 나가는 번호를 아직까지 혼자 딸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일단은 계속 하는 수 밖에 없기는 하겠지만, 연습 또 연습 하면서 익혀가야죠.

 

일단 도면에 나온대로 이렇게 단자대와 퓨즈. 베이스 등을 배치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많아진 부품들 때문에 헷갈리므로 반드시 종이테이프는 꼭 붙입시다.

 

그런데 이러고 나서 선생님이 합판 모서리로 부터 5cm 씩 띄우고 

각 부품을 배치시키는 방법을 따로 알려주셔서 다시 선을 싹 긋고 재 배치 했습니다.

 

많이 박고 많이 풀어보는게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한 번 더 공부한다는 셈 칩니다.

 

그래서 약 한시간 정도 걸려서 이렇게 제어판의 배선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첫날, 둘째날에 비하면 상당히 전선이 정리가 된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오늘은 선생님이 직접 배선 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아주 사소하지만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는 팁을 여러가지 볼 수 있었습니다.

 

다 하고 선생님과 함께 선이 다 들어갔는지, 안 들어 갈 곳에 안 들어 갔는지 확인 후 통과 완료! 

 

내일은 요걸 가지고 본격적으로 서서 작업을 들어간다고 합니다.

 

점심을 편의점에서 적당히 먹어서 2~3시 즈음 되니 어질어질하던데,

내일은 아침부터 좀 든든히 먹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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