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다식/생활 정보

차 멀미 교통수단의 멀미는 극복할 수 있을까? 멀미의 예방 수단을 알아보자

by KaNonx카논 2025. 1. 14.
반응형

차나 배등의 탈것을 타면 기분이 나빠져, 여행을 떠나도 즐길 수 없다……

모처럼의 즐거운 시간에 찬물을 끼얹어 버리는 멀미를 극복하는 방법은 있는 것일까요.

 

멀미의 메커니즘이나 멀미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멀미가 일어나는 구조

식은 땀, 군침, 나른함,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멀미 증상은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세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는 눈으로 들어오는 정보와 귀로 감지되는 정보에 차이가 생기는 것.

 

놀이기구를 타고 느끼는 가속도, 흔들림, 회전 등의 자극은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이나 

이석기 등이 센서가 되어 그 정보를 뇌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귀로부터의 정보와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 정보는 일치하지만, 

예를 들어 차내에서 독서를 하고 있는 경우, 시선은 고정되는 한편, 내이에서는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가 전해집니다.

 

이렇게 눈과 귀에서 각각 들어오는 정보가 어긋난다고 인식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자신이 운전하고 있으면 거의 취하지 않는 것은 경치가 자신의 조작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눈과 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에 차이가 생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2단계는, 이 정보의 어긋남이 「불쾌」라고 판단되는 것.눈과 귀를 통한 정보는 뇌 속의 편도체로 보내집니다.

 

편도체 근처에는 해마라고 불리는 기억을 관장하는 기관이 있어 

과거의 불쾌한 기억과 대조하여 정보의 어긋남을 '불쾌'로 판단합니다.

 

이것이 두 번째 단계입니다.

세 번째 단계는 멀미 증상이 일어나는 단계입니다.

편도체는 정보를 '불쾌'하다고 인식하면 자율신경에 작용합니다.

 

자율 신경은 비정상적으로 흥분하여 식은 땀이나 메스꺼움 등의 다양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위의 수축을 조절하고 있는 것도 자율 신경이므로 위가 불규칙하게 움직이고, 

결국 위가 꽉 수축하는 것으로 구토해 버립니다.



유원지의 절규 머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취해 버려서 탈 수 없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정보의 어긋남을 어디까지 불쾌하게 느끼느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 연령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아이는 자율신경이 발달하지 않아 반응하기 쉽고, 뇌의 정보 네트워크 형성도 도상에 있기 때문에 

취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유아도 차멀미를 볼 수 있습니다만, 초등학생 무렵부터 취하는 사람이 증가해 중고등학생 무렵이 피크가 됩니다.

어른이라도 정신적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는 요인을 가지고 있으면 취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취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수면 부족이나 공복으로 컨디션이 나쁠 때, 

혹은 온도나 냄새 등의 환경이 영향을 주어 취할 수도 있습니다.

 

멀미 방지를 위한 13가지 조항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율 신경의 흔들림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전의 준비로 우선 전날은 잠을 잘 자고 컨디션을 조절합시다.

 

배도 배고픔도 좋지 않기 때문에 식사는 소화하기 쉬운 것(지방분이 적은 것 등)을 적당히 섭취합니다.

두꺼운 옷이나 꽉 조이는 복장 등은 자율 신경이 흥분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불안이 강하다면 출발 전에 멀미약을 복용해 두면 안심입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있을 때의 대책으로는 눈으로부터의 정보와 귀로부터의 정보에 

어긋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전자와 떨어진 좌석일수록 시각 정보의 차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전방의 자리에 앉아, 가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훨씬 먼 경치(예를 들면 달 등)를 바라보도록 합시다.

 

또한 아래를 향해 책이나 스마트폰 등을 조작하고 있으면 취하기 쉬워집니다.

기분이 나빠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빨리 등받이를 넘어뜨리거나 누워서 머리를 위로 돌립니다.

 

눕는 것으로 머리가 고정되면 정보가 잘 어긋나지 않기 때문에 술에 잘 취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취해 버렸을 때의 응급 대책으로서는, 아이스 큐브(얼음)를 2~3개(어린이는 1개) 입에 포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차가운 자극이 자율 신경의 혼란을 억제합니다.

 

고추나 생강에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타기 전에 예방 차원에서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한편, 매실장아찌나 감귤류 등 군침이 나오는 신 것은 위를 자극하여 

반대로 멀미를 촉진해 버리기 때문에 특히 취해 버리고 나서는 엄금입니다.

 

 

멀미는 익숙해지면 극복할 수 있다

멀미의 근본적인 극복으로 이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익숙해지는' 것입니다.

 

멀미는 질병이 아니라 몸이 적응하려고 해서 일어나는 반응이기 때문입니다.

취해 버린다고 놀이기구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멀미약을 사용해서라도 

놀이기구를 타고 익숙해지는 것이 극복으로 이어집니다.

시판되는 멀미약의 대부분은 항히스타민제(1세대)라고 불리는 것으로, 

뇌의 흥분을 억제하는 성분이 주성분입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30분 정도 전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만, 

술에 취한 후에 마셔도 작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아이들 중에는 멀미를 경험해도 수다를 떨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일을 하다 보면 

취하지 않았다는 '성공 체험'을 쌓음으로써 성장과 함께 취하지 않게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취했을 때 혼이 나거나 지나치게 걱정해서 불안을 부추기거나 

하면 좀처럼 극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놀이기구를 피하기보다 약을 잘 사용하여 불안을 제거하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면서 멀미를 극복해 나갑시다.

 

 

 

2024.06.14-쑥갓의 영양과 쑥갓의 효과와 추천하는 먹는 방법 등을 해설!

2024.06.13-아연이 풍부한 음식? 간편하게 아연을 섭취하는 방법과 권장 섭취량 소개

2024.07.06-한여름의 더위를 먹는 원인, 증상과 특징, 예방법 알기 여름철 위험 피하기

2025.01.12-겨울철 혹은 건조할때, 비염일 때 코막힘 해소! 증상별 원인과 대책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