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튀김, 만들어 보았습니다 + 먹스타그램
하도 심심하고(?) 배도 고프기에 동생과 함께 새로운 메뉴에 도전했습니다.
서울 대도시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스팸을 튀기튀기해서 만든다는 스팸 튀김 입니다.
사실 스팸이 그냥 먹기에도 짜고 그래서 괜찮을까 싶기도 했는데
1. 우선 스팸을 1cm 크기로 잘라서 10분간 물컵에 잠수 시켰습니다.
2. 밀가루, 계란, 빵가루에 차례대로 잠수 시킵니다.
3. 튀기면 땡 끝
어때요 참 쉽죠??
케첩, 머스타드에 찍어먹는 것도 좋지만 저는 스위트 칠리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이 소스를 위해 천둥치고 비바람 몰아치는 수퍼까지 원정을 나갔지요
결과적으로는 짜지도 않고 딱 좋은 맛의 스팸 튀김이 되었습니다.
맥주 안주로고 딱 일듯!!
집 근처 카페에서 마신 카라멜 마끼아또
별로 잘 찍은 사진도 아닌데 최초로 좋아요를 25개 정도 받으니 정신이 없습니다.
목살은 사랑입니다.
목살은 두툼 야들야들 핵 좋습니다 ㅠㅠㅠ
여기는 경주에 가서 먹은 시나몬 초콜릿입니다!
시나몬 가루 때문에 목이 캑캑 막혔지만, 존맛!
by 이디야 커피
여긴... 학교 정문 앞의 치킨집인데
그다지 맛은 없었습니다..
치킨이 3분의 1이고 튀김옷이 3분의 2... 무슨 갑옷을 두른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래도 아늑아늑한건 좋았네요
마지막, 오랜만에 가본 계대 지하의 왕돈까스 집,
카레 돈까스 되겠습니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더니 어느새 저 커다란 돈까스가 사라져 있더군요 ㅎㅎ
역시 카레돈까스도 사랑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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