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낡은 오르골/Game

일랜시아 ost - 15

by KaNonx카논 2016. 9. 11.
반응형

 

일랜시아 ost - 15

 

 

꿈을 꾸었다. 다정한 나비의 날개가 하늘하늘 수채색 대기를 날아다니고

 

늦은 오후, 기지개를 켜 듯 서서히 퍼지는 달콤한 커피의 향기가 가득 찬

 

그리고, 그리고

 

이젠 기억나지 않아 멜로디만을 흥얼거릴 뿐인 흘러간 노래가 라디오 속에서 노이즈 섞인채로 흐르는

 

 

여기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나의 집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ytFtH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