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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156 불금, 점심 회식의 날

by KaNonx카논 2016.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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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156 불금, 점심 회식의 날

 

추석, 집이 그립고 고소하게 풍겨오는 전 냄새가 그리운데

 

왜 나는 허구헌날 편의점 컵라면이나 먹고 있어야 하는가

 

상당히 인생에 대한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때는 고기를 먹어주면 의구심 따위는 한 방에 날아가지요!

 

삼겹살 + 파절임 + 사과 샐러드 등등!

 

흑흑, 오늘 점심은 천국에서 먹는거로구나....

 

오랜만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힘이나지요

 

잘 먹었습니다!!^^*

 

 

음, 오전 오후 내내 비가 내리는 둥 마는 둥 했는데

 

무궁화의 위에 이렇게 투명한 이슬이슬이 맺혀있군요

 

가을이 오긴 했으나 이 비는 그칠줄을 모르네요

 

세탁기 속에서는 언제까지고 마를 날을 기다리는 세탁물이 대기중인데 말입지요..

 

 

오늘은 조금이라도 사치(?)를 부려볼까 하고 과자를 사왔습니다.

 

새우맛 센베! 역시 로손 100엔숍이 편하니까 거기서 샀습니다.

 

하, 0k마트도 가기 귀찮으니.. 이거 참.. ㅠㅠ

 

어쨌던 현실은 풍족치 않으나 마음만은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냈습니다.

 

얼른 집밥 먹고싶다..! ㅋㅋㅋ

 

막 짤은 웃대에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짤을 발견해서 가지고 있는 짤입니다!

 

늑대를 보니... 현재 할로윈 시즌이 곧 다가오는 것을 재차 깨달았습니다.

 

하긴 할로윈이 오든 말든 특별한 일은 없으니까 말이지요..

 

잡에서가만히 호박전이나 먹고싶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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