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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한국 대선 '반기문 씨' 대선 출마 포기 이유?

by KaNonx카논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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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 '반기문 씨' 대선 출마 포기 이유?

 

- 「韓国」次期大統領選、潘基文氏の突然の撤退のワケ
デイリー新潮 2/19(日) 8:00配信

 

 

'국가 통합을 이루려고 한 순수한 뜻을 포기합니다.''

 

2월 1일 오후, 한국의 반기문 씨(72세)는 갑작스럽게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4월부터 5월에 걸쳐 진행되는 차기 대선에서 철수를 선언하였다.

 

전 날에는 헌법 개정을 위한 제언을 하고,  당일에도 기자회견 직전까지 여당인

 

 

새누리당 등을 방문하여 출마 준비를 하고 있던 참에,

 

급하게 불출마 회견을 연 것이다.

 

그 자리에서 반기문 씨가 출마 포기를 말하자 회견장은 시끌벅적해졌다.

 

얼마나 충격적 이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서울 특파원이 회고한다(振り返る).

 

'가족이나 측근에게도 직전까지 전달하지 않았다.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한국에서 반씨는 보수 성향 후보로 파악되고 있어 그가 물러나는 것으로

 

다음 대통령이 좌파 계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점 에서도 충격적 이었습니다'

 


- 이길 수 없으니까

 

 

작년 12월까지, 10년에 걸쳐 국제사무총장을 맡았던 반씨는, 재작년 9월 중국에서 열린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군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그 때

 

중국에 가세한 것은 유엔사무총장으로서 중립성이 결여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유엔은 중입이 아니라 공평공정하다.'

 

 

라고 하는 의미가 분명치 않은 말을 남겨 반일적으로 보였으나,

 

그래도 한국에서는 보수파로 보였던 것이다. 따라서 대북 강경파의 박근혜 대통령 (65)을 잇는

 

보수 계의 비장의 카드로 생각되었지만,

 


어느 정당에도 들지 않아 기반이 약했던 것, 동생이나 조카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금전 스캔들이 불거진 것,

 

그리고 핀 마이크를 가진 것을 잊고서 차안에서 언론에 대해

 

 "나쁜 놈들"이라고 말해버린 것 등에서 지지율이 침체하여 출마 포기 상황에 몰렸습니다 "(전출 특파원)

 


무엇보다, 그는 재작년 말에 한일 합의가 이루어 졌을 때, 환영한다는 의견을 내고있어, 


'지금의 한국은 박근혜가 무슨 짓을 했던지 모든 악의 원흉이라는 여론 때문에

 

"한일 협정을 지지했다"는 사실만으로 형세가 불리하게 되었습니다.'(전출 특파원)

 

 

그러므로 '박근혜 스캔들' 전은 차기 대통령 후보의 필두였지만, 최근에는 지지율이 점차 떨어져,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반씨의 철수 이유는 "이기지 못하니까" 라는 한 마디가 됩니다.'(코리아 레포트)

 

 

이렇게 그 직책으로 한국에서 '세계 대통령'라고 선전한 반씨가 탈락.

 

 

최대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전 대표의 문재인 씨(64)가 차기 대통령 레이스의 선두를 달리는 모습이 되었다.

 

 


기사 출처 - http://zasshi.news.yahoo.co.jp/article?a=20170219-00517801-shinch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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