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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어째서 사육사를 덮쳤나' 고모로시 동물원 사자에 의해 사육사 중상

by KaNonx카논 2017.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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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사육사를 덮쳤나' 고모로시 동물원 사자에 의해 사육사 중상

 

- 「なぜ、ナナが突然…」 ライオンが飼育員襲う 関係者に衝撃 長野
産経新聞 2/27(月) 7:55配信

 

고모로시 동물원의 아이돌같은 존재인 암컷 사자인 '나나'가 26일 여성 사육사에게

 
덤벼들어서 중상을 입혔다.

 

2003년 10월, 고모로시 동물원에 온 이후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전무했다고 한다.

 

그 충격에 동물원 관계자들은 '어쩨서 나나가..'하며 말을 잃었다.

 


고모로시 동물원을 관리하는 고모로 회고원에 따르면, 부상당한 사육사 오이 사야카(22세)는

 

나나의 두 사육사 중 한 명이며, 나나와 '만난 지' 약 2년이 다 되어간다.

 

'나나는 오이 씨를 매우 따르고 있었다.'라고 동물원 관계자는 말했다.

 


나나는 2000년 다마多摩동물원에서(도쿄)에서 태어나 3살 때 수컷의 「카이」와 함께

 

고모로시 동물원에 와서 환영을 받았다.

 

2013년 4월에 배우자 카이가 병사 후 유일한 '백수의 왕'으로 고모로시 동물원의 아이콘이 되었다.

 

지난해 12월에 고모로시 동물원에서 열린 15세의 '생일 파티'에는 많은 팬들이 와서 축하했다.

 

[고모로시 동물원의 지도]


아이가 아닌 성체 암컷이 110 평방 미터의 짐승 사육장에 홀로 살고 있었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2014년 1 ~ 5월 기간 한정으로 개성한 웹 사이트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은 채로 43세가 되어버렸습니다.' 라는 독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홀로 고모로시 동물원에서 살고있는 사자는, 꽤 외롭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문화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울 테고요, 하지만 그 와중에도 상냥한 눈을 잃지 않는 나나를 생각합시다.'

 

 


기사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70227-00000009-san-l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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