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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일본 기사 번역

'사상 최악의 독재자' 히틀러의 전화기 옥션 출품

by KaNonx카논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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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독재자' 히틀러의 전화기 옥션 출품

 

 -「史上最悪の独裁者」ヒトラーの電話機、オークションに出展

2017/2/23 10:00 しらべぇ

 

 

아돌프 히틀러

 

이 남자의 이름을 말하는 사람은 극우주의자가 아닌 이상 존재하지 않으나,

 

 절대로 잊어버릴 수 없는 이름이기도 하다.

 

'우등 민족의 생존권 확대'를 내건 히틀러는 동부 유럽에 득세했다.


그 과정에서 영국과 프랑스에서 선전 포고하고, 단기간에 프랑스를 점령.


영국의 수도 런던을 공습했다.

 

 

전대 미문의 대전 중에 히틀러는 유대인에 대한 "최종 해결"을 지시.

 

한마디로 말하면 유대인을 유럽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나치는 당초 그들은 시베리아에 억류려고 한 것 같지만, 그 계획은 와해되고

 

결국 독가스를 이용한 말살하는 수단을 단행했다.

 


그 명령을 히틀러는 전화기로 지시하였다.

 

 


베를린의 벙커에서 입수

 

 

소련 공습도 유대인 학살도, 히틀러는 모두 이 전화기로 명령을 내렸다.

 

얼마 전,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열린 옥션에서 히틀러가 실제로 사용한 전화기가

 

24만 3천 달러(약 2,800만엔)에 낙찰되었다. 구입한 사람은 공개되지 않았다.

 

 

 

붉은 몸체의 이 전화기는 종전 직후 베를린의 지하 벙커를 방문한 영국군 관계자가 입수한 것이다.

 

랄프 레이너라고하는 이 이탈리아 인은, 버나드로 몽고메리 장군의 명령에따라 베를린에 파견되어 있었다.

 

그 동안 소련군에서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랄프 레이너는 1977 년에 죽었지 만 그의 유산은 아들에게 계승되어, 경매 출품도 그 아들의 의향에 의해 이루어졌다.

 

 

 


 

히틀러의 명령은 전화기에서

 

 

이 전화기 본체 뒷면에는 나치의 상징 인 '독수리와 갈고리 십자가'와 '아돌프 히틀러'의 각인이 새겨져있다.

 

옥션 회사는 이 상품은 '사상 최악의 독재 병기'라고 불렀다.

 

참으로 적합한 표현이 아닐 수 없다.

 

 

히틀러가 이 전화기를 사용한 2년 동안, 동부전선의 '사상 최대의 전차전' 쿠르스크 대전이 발생하였고,

 

지옥의 체르카시 포위전이나 소련군의 바그라티온 작전, 서부 전선에서는 노르망디 상륙전이나,

 

아르덴 대전이 발발하였다. 그 전투에 관계하는 히틀러의 명령이 모두 이 전화기에서 나온 것이다.

 

물론 유대인에 관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 할 필요가 있다.

 

히틀러는 이 전화기를 통해 유대인 대량 학살을 추진했던 것이다.

 

 


'나치의 이야기'는 금기


나치에 대한 이야기는 유럽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이다.

 

얼마 전 오스트리아 브라우나우에서 히틀러의 코스프레를하고 있었다는 혐의로 한 남자가 체포되었다.

 

브라우나우는 히틀러의 생가가 있는 마을로 유명하다.

 

오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나치를 연상시키는 것"을 금지하는 나라는 많다.

 

예를 들어 몇 년 전부터 진행되고있는 것이 "명예 시민 박탈 문제"이다.

 

이것은 대전 동안 유럽의 각 지자체가 히틀러에게 명예 시민 칭호를 부여했다라는 문제로서,

 

인구가 적은 중소 도시 등에서는 지금도 히틀러가 명예 시민인 채이다.

 

물론, 그것이 발각되면 칭호는 박탈된다.

 

히틀러의 그림자는 지금도 소멸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을 흐를 때마다 그 그림자가 커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사 출처 - http://netallica.yahoo.co.jp/news/20170223-11340603-sira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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