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 일상/스타 이야기

대한민국의 마돈나, 최초의 여성 아이돌 댄스 가수 김완선

by KaNonx카논 2017. 3. 5.
반응형

 

대한민국의 마돈나, 최초의 여성 아이돌 댄스 가수 김완선

 

이름

김완선(金完宣)

본명

김완선(金緩宣)

출생

1969년 5월 16일, 서울특별시

신체

163cm, 44kg, B형

성좌/십이지

황소자리, 닭띠

학력

세화여자고등학교
하와이 대학교 디지털아트학과

데뷔

1986년 1집 앨범 '오늘밤'

가족

부모님, 5자매중 셋째, 이모 故 한백희

배우자

미혼

소속사

KW선플라워엔터테인먼트

 

김완선 페이스북 - https://facebook.com/ppurple516

 

 

한국 최고의 여성 아이돌 댄스 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90년대 초반에는 장르를 넘어 한국 여성가요계를 인기로 완전히 평정한 인기 원톱 여가수였다!

 

무대에서 노래를 표현해내는 춤 실력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할 수 있으며 이런 실력은 지금까지도 건재하다.

 

댄스가수임에도 앨범은 록음악 관련 인물들과의 접점이 많다.

 

박광호, 김창훈, 박청귀, 손무현 같은 인물들은 전부 록음악을 기본으로 했던 사람들.

 

그래서인지 앨범들을 들어보면 이런 곡을 김완선이 불렀나 싶을 정도로 록음악 성향이 강한 곡들이 곳곳에 있다.

 

 

 

1992년 6집 역시 손무현이 프로듀서를 맡아 만들어져 5집 만큼은 아니지만 70만장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11월 당시 김완선 자신이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었던

 

 MBC <특종 TV 연예>에서의 특집 방송을 끝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은퇴 보도와 동시에 "이미 홍콩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는 얘기도 함께 흘러 나오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김완선 본인도 처음엔 은퇴는 너무 극단적이라 동의하지 않았는데 한백희가 김완선의 부모에게 빚이 있었고

 

이를 갚겠다는 조건에 동의해 동아시아 진출을 위한 기획 은퇴를 했으나,

 

팬들에게 거짓말을 해야 했던 상황이 너무 괴로웠다고 한다.

 

 


은퇴 선언 후 한국에서 사리진 김완선은 93년 말엔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홍콩의 영화배우 겸 가수 알란 탐(담영린)과 함께 듀엣곡도 냈고,

 

94년부터는 대만에서 진위엔쉬안(金元萱;김원훤)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3장의

 

중국어 앨범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여러 원조 한류가 존재하지만 시기적으로나 장르, 스타일적으로나 이후 한류와의 연결성 측면에서

 

꽤 중요한 지점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와 R.ef 의 박철우가 김완선의 백댄서 출신이다.

 

댄스로 한가락 하지만 의외로 드럼 실력이 수준급이다. 대만에서 가수생활을 했던 시절 한 번은

 

음악 쇼 프로그램에서 힘 있게 드럼을 치는 영상이 한 때 돌기도 했다.

 

3집 타이틀곡인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는 민망한 가사 때문에 본인이 제일 싫어하는 노래라는 말이 있다.

 

외국의 여성 팝스타들에게서 볼 수 있었던 무대 매너를 한국에서도 보여준

 

 거의 첫 가수라고 할 수 있는데 고로 자연히 게이 팬층으로부터도 뿌리깊은 지지를 받고 이 계보는

 

 엄정화, 이효리 등으로 이어진다.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연마한 화려한 댄스 스킬을 시전하는 소녀 가수로 등장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선 점 등에서는

 

BoA를 위시한 현 케이팝 아이돌 시스템의 전형을 찾아볼 수 있다.

 

 

 

[1988] 김완선 – 사랑의 골목길 (요청)

 

모두에게 충격과 공포를 준 사랑의 골목길 라이브 영상(..)이다. 팔과 다리에 막대기를 달고

 

 인형들을 매달아서 춤을 추는 영상이다.

 

 

 

김완선 -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나무위키 김완선 - https://namu.wiki/w/%EA%B9%80%EC%99%84%EC%84%A0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