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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계명대 정문, 신통치킨 옆 '우연'에서 사케동!

by KaNonx카논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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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정문, 신통치킨 옆 '우연'에서 사케동!

 

오늘 저녁은! 친구와 함께 계명대 정문에 있는 우연으로 갔습니다.

 

가끔 바로 옆에 붙어있는 신통치킨에서 자주 치킨은 먹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이 두 집은 사장님이 같습니다.

 

두 집 사이에 구멍을 내서 사장님이 신통치킨 갔다가 우연 왔다가 하시는 신기방기한 집입니다.

 

참 사장님 잘생기시기도 했는데 일까지 열심히 하시니 신고해야겠네요..

 

저랑 혼.인.신.고?

(농담입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연은 처음이라 메뉴판 탐색 중

 

아무래도 고기는 땡기지 않아서 친구도 저도 사케동으로 했습니다!

 

 

 

이 날 따라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서 웨이팅하는데 30분 정도 걸려서 배고파 죽을 뻔 했다는건 안 자랑 ㅠㅠ

 

그래도 사케동이 제 앞에 놓이자마자 허겁지겁 맛나게 먹었습니다~

 

옆의 장국에는 조금 와사비를 풀고 먹으니 더욱 맛나더군요 ㅎㅎ

 

 

하.. 그런데 역시 양이 조금 적긴 했습니다.

 

제가 조금만 더 뻔치가 있었다면 아마 사장님께 밥 쫌만 더 주세여~~ 했을텐데 말입니다.

 

뭐.. 아쉽긴 했지만 맛은 굳굳~!! 연어가 야들야들하게 혓바닥과 함께 춤을 추는 경험은 오랜만이었습니다 ^^*

 

본격 사장님이 맛있는건 물론, 음식이 친절한 우연! (음?!)

 

다음엔 치킨 카츠 동을 먹어보러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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