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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대구 성서공단역 쿠우쿠우에 다녀오다! ~ 스시는 사랑

by KaNonx카논 201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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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공단역 쿠우쿠우에 다녀오다! ~ 스시는 사랑

 

전에 친구와 다녀온 쿠우쿠우입니다!

 

흠, 예전에 동성로에 있는 쿠우쿠우에는 두 번 정도 가본 것 같은데 말이지요

 

여기에도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음, 디너가 16,900원이라 상당히 무리한 감이 있기는 합니다만, 진짜 몇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일이니까요

 

 

음음 상당히 넓군요!

 

그나저나 쿠우쿠우는 어째서 이렇게 높은 곳에만 있을까요....ㄷㄷ

 

여기도 8층인데

 

고소공포증이 심각한 저로서는 부담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최대한 본전은 뽑을 각오로 전투해 임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접시!

 

새우새우한 스시들과 새우튀김, 연어 조금 냉 파스타 조금 그리고 어묵

 

만두 하나로 간단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새우를 먹는데 입 안이 꽤 가렵더군요 ㅠㅠ

 

하.. 이 알레르기.. ㅠㅠ

 

예전부터 그랬지만 사랑스러운 새우를 먹을 때 마다 이러니 가슴이 아픕니다.

 

 

첫번째 접시 근접샷!

 

새우는 안타깝지만 이걸로 땡치고 연어에만 몰두해야 될 듯 합니다.

 

연어 졸맛 꿀맛!

 

 

친구의 접시도 한 컷!

 

우왕 친구도 만만찮게 이쁘게 담아왔군요!!

 

오리가 그렇게 맛이 안정적이라던데 전 안먹어봤네요 ㅋㅋㅋ

 

 

세번째 접시! 만 찍고 다음 접시는 찍지를 않았네요 ㅋㅋ

 

음 큰일이다. 슬슬 배가 불러오는 것 같아서

 

스퍼트를 올리듯이 마구 문어스시, 계란 스시, 장어 스시를 먹었습니다.

 

뭐 셋 다 그럭저럭 쏘쏘하고

 

저는 연어가 제일 좋았습니다 ^^*

 

입맛이 싼건 어쩔 수 없지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는 눈꽃 빙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눈꽃 빙수라고 하긴하는데 그냥 얼음이지 무슨 눈꽃이야....

 

뭔가 비주얼이 이상해도 맛은 괜찮겠지 싶었는데 맛은 감기약 맛이 났습니다 ㅋㅋㅋ

 

망고 떡 감기약 빙수 완 성!! ^^*

 

그래도 친구가 호흡기 채우듯이 초코 시럽을 뿌리니 나름 먹을만해 졌습니다.

 

아, 이후에 커피를 마시려고 커피메이커를 작동시켰디만,

 

친구의 아메리카노는 그냥 갈색 생수가 나오고

 

제 카페모카는 핫초코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반 쯤 마시다가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

 

뭐지 이 메이커ㄷㄷ

 

나오는 도중에는 와플도 있던데 너무 배가불러서 패스~

 

본전은 못 건진 것 같지만 오랜만에 기름칠했다 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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