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M, 워리어 커스터마이징의 끝은 순정?
2018/03/15 - 검은사막, 크자카 토벌로 레어템을 얻자! (feat.접시닦이의 기운)
2018/03/18 - 검은사막 발키리, 보라템 맞춘 기념 ~ 늅늅하고 웁니다.
검은사막.. 그 헤어나올 수 없는 모래구덩이..
정말 자면서 돌려놓고 회사에서도 가끔 돌려놓고 할 일 없을 때도 돌려놓고..
이러다 제 노트가 맛이 가겠군요... ㅠㅠㅠ
발키리 하나 열심히 키우고 있는데, 워리어에도 혹해서 우선 캐릭터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 검은사막 하면 커스터마이징 아니겠습니까?
순둥순둥 귀엽게 창리미처럼 만들고 싶었는데, 우선 워리어 기본형 얼굴 선택
흑발이 좋습니다.
음, 얼굴 성형 스샷은 다 어디로 가고 이런 노출 샷만 남았나요...?
취향이라 꾹 다문 입술 말고 살~ 짝 열린 입술로 만들고 싶었는데
이 인상에 그런 입술은 좀 바보같아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살~짝 눈매만 처지게 하고
눈썹 더 두껍게 하고 얼굴을 땡 쳤습니다.
그 다음에는 워리어의 전체적인 몸매교정 타임!
승모근은 적당히 어깨는 태평양 어깨, 가슴은 ...////
허벅지는 두껍두껍게 팔뚝도 튼실하게
아, 물론 몬스터 더 잘 때려잡으라고 하는거지 다른 감정은 없습니다. (외면)
화려한 갑옷이 아니더라도 역시 패완얼이라는걸 깨닫게 해 주는 저 페이스
와 콧날보소... 나뭇잎 떨어지다가 고냥 싸악~ 베여서 떨어지것네... ㅎㄷㄷㄷ
남자란 자고로 등으로 말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등도 좀 맹글맹글 해 주었습니다.
하, 잡티 없는 저 등 좀 보소....
물론 이렇게 기사단 갑옷을 입히면 더 외모가 살아서 하늘을 훨훨 날아다닙니다..!
이건 정말 신고감인데요..ㅡㅡ
혼인신고감... 내 인감을 어디다 뒀더라...?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또 하나 검은 사막에 빠져들게 할 워리어가 탄생했습니다.
..검은 사막의 영향 탓인지 제가 평소에 덕을(?) 많이 쌓은 탓인지
블로그 일일 방문자가 2만 4천 9백4십4명이나 왔었습니다.
단 하루뿐인 영광이었지만, 나날이 한산해 가는 블로그 생활 중, 뜻밖의 기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방문객은 줄어들더라도,
꾸준히 그만큼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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