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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기◀/음식점

경북 구미, 느와르식당 오므라이스 부터 카페 팀버까지~

by KaNonx카논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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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느와르식당 오므라이스 부터 카페 팀버까지~

 

친구와 잠깐 경북 구미에 여행(혹은 일상탈출)으로 놀러를 갔다왔습니다!

 

역시 대구에서 놀거나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만

 

타지역에 가서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하고 오는 것도 참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뭐.. 구미역 떨어지니 거의 일곱시라 특별히 놀지는 못했고

 

맛집이나 탐방하는 걸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백금당이라는 유명한 카페 옆에 있는 느와르 식당이라는 경양식 집!

 

함박스테이크도 좋고 오므라이스도 좋습니다!

 

물론 돈까스도 빼먹을 수 없지요 ㅎㅎ

 

애석하게도 칼로 가르면 싸악~ 하고 속이 드러나는 오므라이스는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강하지 않은 카레소스에 의외로 생크림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달달한 맛이 적당히 카레소스와 잘 맞았습니다 ^*

 

 

친구가 먹은 건 치즈 한장이 그대로 올라간 함박스테이크!!

 

이것도 두 점 맛보고나니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역시 고기가 최고지요, 언제나 질리지가 않아요 ㅎㅎ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밥 먹고나서는 바로 옆의 백금당에서 카스테라라도 먹을까 했는데

 

사람이 꽉 차있어서 실패.. ㅠㅠ

 

 

그래서 교회를 리모델링해서 지은 카페 팀버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당장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는길에 바람이 쵸큼 많이 불어서 추웠다는 건 함정입니다 ㅠㅠ

 

 

우와 레알 분위기 깡패.

 

구미가 알게모르게 상당히 분위기 좋은 개인카페가

 

지천에 널려있더라구요 ㅎㅎ

 

한 군데도 들러보지 못했지만, 여기 카페 팀버도 상당히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특이했구요 ㅋㅋ 흔들의자에 앉아서 먹는 커피의 맛이 각별했습니다.

 

 

언제나 커피에는 설탕 듬뿍..!

 

커피맛을 모르는 커린이라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대구를 떠나 타지역으로 놀러를 간건 아마 상당히 오랜만일겁니다.

 

작년 여름 즈음에 대전을 간 이후로 처음이었을까요..

 

집에서 블로그나 겜을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것도 물론 정신건강에 이롭지만,

 

가끔은 이렇게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도 신선하고 기분 좋군요^^*

 

물론 날씨가 좀 더 따뜻했더라면 더 좋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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