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가 전선을 갉아 누전, 하마터면 태양광 발전소가 실행 중지 될 뻔
출처 - https://project.nikkeibp.co.jp/ms/atcl/19/feature/00002/00026/?ST=msb&P=3
[이 포스팅은 일본 기사 번역 글이므로, 한국의 상황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갉아 먹은 흔적이 있는 전선. 메가급 규모의 대형 발전소에서 이를 찾는 것은 난이도가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천시 누전 경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이상,
발전 설비를 전체적으로 목시 점검했다.
그러자 하나의 연결 상자 입력 단자 근처에서 전선을 덮는 수지의 피복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선 중 1가닥이, 작은 동물이 씹어서 생긴 것 같은 상처가 있었다.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을 작은 흔적이 었다.
연결 상자 주변의 상황에서 서식하는 쥐의 소행이 분명하다.
씹은 상처 부분이 우천시 누전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서 검전기를 사용하여 검사하였을 시, 검전기는 그 위치가 누전됨을 알리는 램프를 점등 시켰다.
일반적으로 수지 피복 위에서 전선에 검전기를 대어도
절연되어 있기 때문에 통전 표시 램프가 켜지지 않는다.
그러나 동물의 씹는 흔적 부분에서는 검전기가 작동중인 것을 보여주었다.
이곳에서 누전 되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 시 되었다.
이 전선을 포함 직류 회로는 사전 절연 저항 측정에서
정상적인 값 (16.6MΩ)을 나타내고 있었다.
누전 경보가 발생할 때는 우천시이다.
우천시의 실태에 가까운 상태를 재현하기 위해
지금이 씹는 자국의 위치를 적신 상태에서 이 전선을 포함 직류 회로의 절연 저항을 측정했다.
씹는 흔적의 위치에 적신 수건을 덮었다.
씹는 흔적에 젖은 수건을 적셔 절연 저항을 측정하였을 시 이상 값을 보였다.
그러자 절연 저항 값은 "0.368MΩ"으로 크게 떨어졌으며,
이 직류 회로가 정상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기준치인
'0.4MΩ 이상 "을 밑돌며 이상 상황을 보여 주었다.
갉아 먹은 전선을 분리하여 새로운 전선과 커넥터에 연결 한 뒤,
또 갉아먹혀도 손상 되지 않도록 절연 테이프를 감아 물리적으로 강화했다.
이 상태에서 절연 저항을 다시 측정하여 정상치에 복귀했다.
쥐가 씹은 흔적이 있는 장소에서 누전하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
만약이 누전을 눈치 채지 못한 채 발전을 계속하다 보면 비가올 때 마다 경보가 울리거나
화재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등 안전상의 위험 외에도 물론 매전 로스도 이어진다.
'신재생에너지 > 트러블 및 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양광 스틸 구조물에 생기는 녹이 발전소를 위협한다. (0) | 2020.03.12 |
---|---|
드론으로 밝혀진 태양광 발전의 PID 현상 보고 (0) | 2020.03.12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의한 공기 지연은 "불가항력"인가? (0) | 2020.03.10 |
태양광 발전소, 강풍에 스크류 파일이 빠져서 패널이 날아가다. (0) | 2020.03.09 |
개미가 전선을 갉아 먹어, 태양광 발전소 발전 중지 (0) | 2020.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