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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으로 잃어버린 땅 1 위는 '마을 근방의 산'

by KaNonx카논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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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으로 잃어버린 땅 1 위는 '마을 근방의 산'

 

 

일본 국립 환경 연구소는 2021년 3월 29일

태양광 발전에 의한 토지 변경의 실태를 밝히기 위해

출력 0.5MW (500kW) 이상의 발전 용량을 가진 일본 내의 태양광 발전소를 지도 화하고

규모나 분포의 특징을 정리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내 0.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는 8725 개소에서

소위 야산으로 정의되는 환경에 건설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에 스타트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고정 매입 가격 제도 (FIT) '이후

일본 내에서 급속히 퍼지고있는 태양광.

 

저탄소 전원으로 기대되는 한편, 설치 방법에 따라 그 위치 생물 · 생태 · 환경 등

주변 자연 환경에의 악영향도 우려되고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태양광 발전과 자연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광역적인 해석은 행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 국립 환경 연구소의 연구팀은 출력 0.5MW 이상의

모든 태양광 발전소를 대상으로 위성 영상 및 항공 사진을 활용하여

태양광 패널 및 부대 시설의 범위를 디지털 데이터화.

 

또한 태양광 설치 전 자연 생태계를 파악하기 위해 국토 전체를 「도시」 「논」 「밭」 「자연림인공 숲」

「자연 · 반 자연 초원」 「인공 초지 「수면」의 토지 피복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러한 모델링에 의한 조사 결과 일본 전체에서 0.5MW 이상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차지하는 면적은 총 229.211km 2 (일본 국토의 0.079 %)로

그 66.36 %를 0.5 ~ 10MW의 중간 시설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것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시설이 누적 자연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잃어버린 생태계의 면적으로는 인공 숲 인공 초원, 밭, 논이 많은 경향을 보였다.

 

자연 보호 구역에 해당하는 장소에서도 총 1027 시설 약 35km 2 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확인되었다. 

 

또한 조수 보호 구역에서는 605 시설, 합계 약 20km 2 

도도부 현 립 자연 공원 내에서는 245 시설, 총 약 8km 2 , 

국립 공원 내에서는 101 시설, 총 약 5km 2 가 확인되었다. 

이들 중 68.4 %는 0.5 ~ 10MW의 중간 시설이었다.

또한 일본에서 대규모 발전 시설이 건설되기 쉬운 위치에 영향을주는 요인으로는

토지 피복뿐만 아니라 지형의 경사 지형인

해발이 낮고 인구 밀도가 높은 것 등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금까지와 같은 위치에

태양광 발전 시설의 설치 장소가 선택된 경우 수림과 농지가 더 손실 될 것으로 예측.

 

또한 전체 시설 면적이 2 배가되면 자연 보호 구역에서의 건설은

2.66 배로 증가 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있다.

 

한편, 설치 면적을 2 배로해도 자연 보호 구역에서의 설치를 제한하고

도시 건설에 유도 할 수 있다면 수림과 농지 생태계의 손실을 1.3 ~ 3.5 % 정도 억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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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일본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출처 - www.itmedia.co.jp/smartjapan/articles/2104/07/news0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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