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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일담

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 제주 아쿠아리움에서 색다른 경험을

by KaNonx카논 2023.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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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필수 코스, 제주 아쿠아리움에서 색다른 경험을

작년 여름 떠났었던 제주도의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래닛의 탐방기입니다.

 

여러 사진을 추리고 움짤로 만드는 등 

많은 준비를 하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전화번호 : 1833-7001 아쿠아리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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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얕아서 놀기 좋은 하도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휴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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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제주의 많은 곳을 둘러보진 못했지만,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이라고 하면 바로 아쿠아리움이

탑 3위 안에는 들지 않을까 합니다.

 

제주도 아쿠아플래닛 운영시간은 09:30 - 19:00 

※ 입장 마감시간은18:30이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주도 아쿠아리움은 총 22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 해양 생물 종류의 5,000여 마리, 500종 이상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종의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제주 바다에 관련한 정보 및 어류도 관찰 할 수 있는 

전시실이 있어 더욱 의미가 깊지 않을까 합니다.

 

메인 수조에는

[흑기흉상어, 흉상어, 무태상어, 동수구리, 목탁수구리, 

제브라상어, 흑가오리, 너스샤크, 얼룩매가오리, 

수염상어, 까치상어, 자이언트그루퍼, 참다랑어, 

당멸치, 무명갈전갱이] 등의 생물이 전시되어있는데 역시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NVPEnSs44 

참고로 24시간 제주 아쿠아플래닛의 메인 수조를 감상 할 수 있는 

cctv가 유튜브 채널에 존재합니다.

 

혹여나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한 번 감상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제주 해녀공연 - 진짜 해녀 할머니들의 물질시범 공연]
AM 10:40,  PM 12:30,  2:10,  4:00

[메인 수조 피딩 - 초대형 가오리 밥 먹는 시간]
PM 12:10,  2:30,  4:20

 

이벤트인 위 공연들도 시간에 맞추면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 수조에서 이렇게 새처럼 날아다니는 흑가오리들이 좋습니다.

약 2m정도로 자란다고 하는데, 참 몸이 보들보들해 보입니다.

 

※흑가오리는 매가오리목 색가오리과의 가오리이다. 몸의 길이는 2m이다.
체형은 오각형이고, 주둥이는 짧다. 

꼬리는 매우 가늘고 길며, 등쪽에는 1개의 날카로운 독극이 있다.

 

지금부터는 순서에 관계없이 제주 아쿠아리움의 생물 사진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하얀색에 군집을 이룬것이 너무 아름다웠던 화이트 엔젤피쉬들

 

떼를 이루어 모여다니는 모습이 장관이었던 줄무늬고등어들.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부서짐이 멋졌습니다.

 

바닥재의 색깔과 거의 닮아 천적에서 몸을 쉽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은

망둥어 비슷한 느낌의 물고기.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화려하고 아름다운 해수어임에는 분명합니다.

 

줄무늬가 심플하면서 여러 가족이 함께 몰려다니는 요 물고기도 

이름을 따로 모르는군요.

 

가든일은 어느 수족관을 가도 매력있는 개체 중 하나입니다.

보통 물고기보다 이렇게 특이한 물고기가 저는 좋습니다.

 

해마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제주 아쿠아리움의 해마는 빅밸리드 해마라 불리우는 종 같은데 

 

해초에 꼬리를 감고 크게 움직임이 없습니다.

 

아마도 닭새우라 불리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커다란 새우.

맛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무리짓고 있으니 좀 무섭기도 합니다.

 

갑옷을 연상하게 하는 뭉툭한 물고기.

 

이렇게 의태에 착실하게 진화한 녀석들도 있습니다. 

헤엄을 치려면 불편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맛도 없어 보이구요.

 

잉어과의 물고기입니다.

 

이쁘게 사진으로 남기려다가 너무 많이 움직여서

결국에는 움짤로 쪄올 수 밖에 없었는데

나풀거리는 꼬리 지느러미가 정말 환상적입니다.

 

성게와 물고기들.

 

조막만한 물고기들이 이렇게 떼로 몰려다니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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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로는 상당히 무서워 보이지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는 어종인 

곰치도 커다란 덩치 여러마리가 있습니다.

 

바다에 서식하는 종들은 따뜻하고 얕은 바다의 

바위가 많은 암초 지대, 특히 열대의 산호초 속에 

무리를 이루어 사는데, 문어와 보금자리 쟁탈전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곰치"라는 명칭의 어원에 대해선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1m 가량의 거무스레한 물고기가 바닷속을 휘젓는 것이 곰 같다 해서,

옛 어부들이 "물곰" 또는 "곰치"라고 불렀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기는 바로 골설어목 아라파이마과에 속하는 세계 최대급 민물어류인 피라루쿠. 

더불어 고대서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이기도 합니다.

 

피라는 현지어로 물고기, 아루쿠는 붉은 열매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이며, 실제로 피라루쿠 성체를 보면 비늘과 지느러미에 붉은빛이 돈다고 합니다.

피라냐의 천적 중 하나로, 순간적으로 입을 벌려 먹이를

물과 함께 삼켜버린 후 강력한 혀로 으깨버린다고합니다.

무시무시하네요.

기록에 따르면 최대로 자랐을 때 

무려 5 m / 250 kg라는 괴물 같은 스펙의 물고기로 자란다고 합니다.

 

갑각류의 전시실은 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따로 위치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시 유리에 햇빛이 반사되어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제주 아쿠아리움의 게는 통통한 게 살이 꽤나 많아보입니다.

 

연식이 꽤 되어보이는 소라게도 있습니다.

단단해 보이는 갑각이 인상적이네요.

 

이름을 보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물고기.

 

앞에서 손을 왔다갔다 하면 쫒아다니면서 뻐끔거려서 

상당히 귀여운 인상을 주는 물고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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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쿠아리움은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아쿠아리움으로 

당연히 어류 이외에도 다른 종들의 전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똬리를 튼 커다란 뱀도 볼 수 있습니다. 

매번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매끈함이 쓰다듬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텍스처입니다.

 

귀엽게 생긴 푸른혀도마뱀(블루텅스킨크)도 있습니다.

푸른혀도마뱀속(Tiliqua) 도마뱀류의 총칭으로, 

큰 머리와 원통형 몸통, 짧은 다리, 난태생등의 특징을 공유합니다.

국내 애완동물업계에선 영명 그대로 읽은 '블루텅스킨크'라 불린다고 하네요.

이름처럼 새파랗고 큰 혀는 화학분자를 감지하고 먹이를 섭취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훌륭한 위협용 기관입니다.

 

혀를 빠르게 날름대거나 넓게 뻗어서 보호색을 띈 

수수한 몸통과 대조적인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노립니다.

 

키울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 육지 거북.

 

어릴때에는 온습도 조절과 온욕을 잘해주어야 한다는 말에 

포기하고야 말았습니다.

 

평균 65cm 정도인 중간 크기의 펭귄인 훔볼트펭귄도 있습니다.


줄무늬펭귄속에 속하는 펭귄으로, 
훔볼트라는 이름은 남미 해안을 따라

남극에서 적도로 흐르는 훔볼트 해류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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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비치는 조명 아래 헤엄치는 줄무늬고등어들.

 

이쁜건 둘째치고 꽤나 맛이 좋아보였던 물고기

 

이쁜건 둘째치고 꽤나 맛이 좋아보였던 물고기(2)

 

북극해를 제외한 모든 대양에서 서식하는 바다거북.

몸길이는 보통 상체가 1~1.2m 정도이고, 

최대 1.3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합니다.
 
부리는 앵무새의 부리와 비슷하며 부리를 이용하여 해조류를 뜯어먹기도 하지만,

가끔 물고기나 해파리같은 동물성 먹이를 먹기도 한답니다.

 

특히 어릴 적에는 전적으로 육식만 하는 점이 특이사항이지요.

 

바다거북은 특히 엄청난 수의 해파리를 먹는데,

사실 해파리의 몸은 대부분 수분이라 해파리로 에너지를 얻으려면

그 만큼 많이 먹어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주 아쿠아플래닛의 거의 마지막 전시실에는 듀공도 있습니다.

느릿느릿 헤엄치는 모습이 기분이 좋아보기는 처음인 생물입니다.

 

안타깝게도 무희나선꼬리해파리나 여러 해파리들이 있지만,

너무나 밝은 조명 혹은 원색적인 조명으로

이쁘게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오사카 가이유칸 처럼 검은 배경에 핀 포인트 조명만 

떨어뜨려 준다면 훨씬 더 아름다울텐데 말이지요.

 

이외에도 아쉬운 부분은 있었습니다.

메인 수조에서 진행하는 해녀 쇼를 보려고 20분 기다렸는데,

정작 해녀 할머니께서 하시는 건 약 10분 동안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길 2번 정도 반복하는 것 뿐.

 

뭔가 특별한 게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참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다른 쇼를 기다리는 동안 한 번 볼 수는 있겠지만,

해녀 쇼만을 보기에는 시간이 아쉽다고 느낍니다.

 

이외 여러 곳의 아쿠아리움을 둘러본 게시글이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한 번 구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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