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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성장한 수초항의 노랭이 새우, 숏바디 구피까지
따끈따끈한 물생활 소식 포스팅입니다.
수초항의 암브리아가 녹아서 어찌저찌 일단 위쪽만 쳐내고
아래쪽에도 조명을 잘 받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래고 옆이고 뭐고 암브리아가 다 녹아서
이제 뽑는 것 말고는 손쓸 방도가 보이지 않기는 합니다만,
새우와 구피는 잘 살고 있어서 일단 현상유지를 해보기로 합니다.
구피 치어는 점점 자라서 이제 청소년 구피가 되었습니다.
형태를 보니 암컷 같습니다만, 이제는 머리에 빨갛게 색도 올라와서
참 이쁘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죽지 않고 이렇게 튼튼히 자라주니 너무 기쁘네요.
게다가 맨 처음 들어온 노랭이 새우는 벌써 탈피를 세번이나 하더니
거의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커졌습니다.
다른 새우들과 두 배 정도나 차이가 나는 크기지요.
혼자 있을 동안 너무 잘 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얼른 네 마리의 새우 중 누구라도 포란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헤엄치고 있는
오란다 금붕어 분이와 홍이 두마리!
외부여과기도 잘 설치했고 자동급여기도 있으니
이제 크게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어서 참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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