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다 금붕어 다이소 금붕어 먹이 그리고 노랭이 새우 포란 근황
자동먹이급여기에다가 빵빵한 여과기
그리고 넓은 수조에서 아무 걱정없이 매일을 유영하고 있는
오란다 금붕어 2마리의 근황입니다.
어제(24/05/27)는 갑자기 하얀 녀석이 배를 까뒤집고 가만히 있기에
깜짝 놀라 확인하러 옆으로 가니 그새 놀리듯이 똑바로 헤엄을 치더군요.
꼬리가 갈라지거나 특별히 외관상 아파 보이는 곳은 없는데,
일단 자세히 관찰 해 봐야겠습니다.
2024.01.30-오란다 금붕어 어항, 자동 먹이 급여기 설치 및 작동 확인까지
지금은 다이소에서 사 온 3천원 짜리 금붕어 전용사료 퍼펙트 골드 피쉬와
그로비타의 소형 금붕어 전용 사료를 섞어서 급여하고 있습니다.
조단백 함량이 높은 것이 금붕어에게 좋다고 하는데,
다이소에 팔던 금붕어 전용사료 중 하나에는 조단백 표기가 없어서
요걸로 사 왔습니다.
사료가 빨개서 먹고난 뒤에 붉은색 변을 본다는 것 빼고는 특별히
먹이를 가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점점 먹성이 좋아지는건지, 자동급여기의 설정 외에도
하루에 2번은 추가로 직접 급여를 하고 있습니다.
2023.08.25-초보 수초 식재, 미니헤어글라스 벨렘과 암브리아 심기!
수조가 커져서 금붕어들도 금방 체급이 커지겠거니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니네요, 나중에는 생먹이, 냉짱 같은 것도 함께 급여해 보려고 합니다.
2023.12.26-금붕어, 수온 차이로 인한 컨디션 저하 백점병 또는 지느러미 썩음
여기는 헤어그라스와 암브리아가 무성하게 뿌리를 내린
두 번째 어항입니다.
암브리아 사이로 유목에 올라탄 노랭이 새우가 보이시나요?
여기는 이제 거의 성체가 되어 주둥이와 꼬리가 붉게 발색이 된 구피입니다.
정말 작은 유어 때 데리고 온지라 안 죽고 잘 살아준게 너무 기특하게 느껴지네요.
여기에 있는 노랭이 새우 중 1마리는 1주 전 포란을 한 걸 확인했는데,
지금 관찰해 보니 알을 달고 있는 녀석이 한 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구피가 먹었는지, 알을 털어서 치비들이 탄생했는지,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알이 부화를 하지 못했는지.. 초보 새우러는 이유를 알 수 없어 갑갑합니다.
치비들이 탄생했다면 한 두 마리 정돈 보일법도 한데, 하나도 보이지가 않아서 말입니다.
일단은 재촉하지말고 가만히 놔 두어 보겠습니다.
2024.03.21-커다랗게 성장한 수초항의 노랭이 새우, 숏바디 구피까지
2023.07.18-금붕어 부레병, 지느러미썩음병 치료기(feat. 엘바진, 썰파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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