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혈계전선은 보고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혈계전선의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라는 캐릭터에 꽂혀서 어마어마하게 덕질 중입니다.
일단 혈계전선에 대한 정보는 위키를 참조하도록 하죠!
트라이건 작가님의 후속작이군요... 어쩐지 니콜라스의 느낌이 언뜻 언뜻 보인 것은 착각이 아니었네요^^*
참..가히리의 야마모토 이후로 캐릭터에 이렇게 매력을 느낀건 오랜만이네요..
거구의 덩치와는 걸맞지 않게 체스나 원예가 관심사인 도련님 크라우스씨.. 귀염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라이브라의 리더. 붉은 머리의 거구에 삼백안에다가 입을 다물고 있어도 송곳니가 튀어나와 있는등 무서운 인상이지만 사실 매우 양식있는 신사로 훌륭한 인격자. 곤경에 처한 자가 있으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구한다. 하지만 의외로 성질이 급하고 앞뒤 안 가리는 면이 있다고 한다. 거기다 의외로 섬세해서 라이브라 멤버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극심한 분노와 함께 위에 구멍이 날 정도로 고민하는데다 터무니 없이 완고해서 융통성따윈 아예 없다.
브렌그리드류 혈투술이라는 격투술을 사용한다. 재프처럼 피를 매개로 한 전투를 보여주는데, 재프의 대사로는 "자신과는 비교도 할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상당한 수준[4]으로, 라이브라의 멤버들 중에서 진명을 안다는 조건 하에서 혈계의 권속의 장로급을 봉인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 하지만 그것보다도 경이로운 것은 바로 정신력과 신념. 체스 최고위 그랜드 마스터가 체스와 비슷한 게임인 프로스웨어를 10시간 두고 미이라가 되어 사망직전으로 몰렸으나 그는 실신직전까지 몰렸으나 99시간을 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그로기 상태에서 자신이 구하려고 한 체스 그랜드 마스터가 자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크라우스를 죽이는 것을 부탁했다는 것을 듣고도 꺾이지 않고서.
- 위키 펌
송곳니 모에에다가 성우는 무려 페이트의 에미야 키리츠구 역을 맡으신 코야마 리키야 이십니다..!!
햐아.. 가슴 안쪽 부터 날 울리는 그 중저음의 목소리 // 두근두근합니다 ㅋㅋ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구글에서 크라우씨의 움짤을 찾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떡대에 송곳니는 사랑입니다.
안 그래도 팬아트를 그린다고 이것 저것 연구중이지만 여러모로 원본만큼 멋지게는 안 나오네요ㅠㅠ
이제 막 9화로 접어든 혈계전선! 바라는 바로는 2~3쿨까지 롱런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긴하지만
경험상 이런 수작은 13화 끝에 기간을 두고 2기가 나오는 경우가 많은지라.. ㅠㅠ
그러니까 혈계전선이 끝나기 전에! 얼른 모두들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도련님에 모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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