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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늦여름의 맑은 하늘 구름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나서 또 다시 햇살이 내리쬐는 대구의 일상이 도래했습니다.
청명한 하늘에 선명하게 박힌 구름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자전거를 타다가 페달을 멈추고 사진을 찍은 보람이 있군요~
학교 토익 수업도 끝이나고 이제는 개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내 동문의 메타세퀘이어 나무 길의 푸르름은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남은 더위를 그 큰 그늘로 시원하게 식혀주길 바라면서
찍고싶었던 커다란 적란운의 사진은 아직 못찍었습니다.
저렇게 가장자리가 선명한 구름도 찍기가 어려우니 참..
두 사진 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에 날씨가 흐릿하기는 했지만 구름의 모양이 부드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새삼스럽지만 보정 하나로 맑은 하늘 / 세기말의 하늘을 표현할 수 있다니 보정의 힘이란~
오늘도 여전히 평화로웠던 유천동의 오후 풍경입니다.
참 산책로 & 내천 & 하늘의 조합은 꽤나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더 아름다운 하늘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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