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41 가라오케관을 가다!

by KaNonx카논 2016. 5. 23.
반응형

 

일본 워홀 D+41 가라오케관을 가다!

 

  내 피가... 내 피가 봉인을 깨고 나와 열렬히 노래방을 원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억누를 수가 없는 내 목의 흑.염.룡. 쿠후후후

 

...큼 오늘은 누나께 추천받은 가라오케관을 가려고 합니다!

 

우리 오기쿠보 좋은 오기쿠보 역 앞에 바로 가라오케관도 있고 남코도 있고 참 좋은 곳~

 

일단은 노래를 부르기전에 배는 채워야겠지요??

 

역 안의 소바가게에서 한 끼 때우려고 합니다 ㅎㅎ

 

 

제가 시킨건 480엔의 이카텐?! 요기 위에 크게 올려진게 오징어 튀김이에요!

 

게다가 존맛!! 벌써부터 더위가 슬슬 시작되어서 가게 안이 에어컨을 팡팡 틀어놓았더군요 ㅎㅎ

 

넘나 시원한 것

 

 

그리고 바로 여기가 가라오케관!!!

 

헐 알바 존잘이야 ㅋㅋㅋ

 

여기서 회원가입하고 1인당 300엔에 음료까시 시키니..... 1.5시간에 1,800엔정도 나오더군요 ㅜㅜ

 

 

그래도 한국 노래방에 없는 노래 엄청 많이 불렀습니다 ㅎㅎㅎ

 

에 또, 아이마스의 곁에, 파랑새, 생명의 유스티티아, rain stop good bye 등등~!

 

많이많이 불렀습니다 ㅎㅎ

 

 

헤... 1.5 나름대로 짧았지만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여기가 비싼덴지...?!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 여쭈어봐야겠습니다.

 

 

하아...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오니 어느새 노을이 지고 있군요

 

날씨도 후덥지근했는데 저녁 즈음되니 은근히 선선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저녁 장을 보러 마트에 와서 카이모노~!!

 

오랜만에 마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희한하게 양갱 푸딩을 팝니다?! 이건 좀....

 

 

여기는 한국과 다를 바 없는 야채코너

 

한국에서 야채를 살 일이 없어서 한국보다 비싼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요기 마트가 그렇게 싼 편은 아니란건 내가 잘 알겠다.

 

 

그리고 여기가 제가 잘 오는 와이즈 마트입니다.

 

완탕을 89엔에 야키소바를 116엔에 팔고 있군요, 근데 맛없어 저거 ㅠㅠ

 

 

먹어본지 오래된 생선의 자태....

 

솔직히 생선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필수적으로 먹어야 된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어쩐지 회 이외에는 꺼려지게 됩니다 ㅠㅠ

 

 

그러니까 나는 생선을 포기하고 고기를 먹겠다 죠죠!!!

 

닭다리가 커~다랗게 4개 들어있는 고기 한 팩으로 370엔!

 

요래요래 파 송송 썰어넣고 깍두기 조금 넣고 해서 맛나게 구워먹었답니다!

 

크기가 있어서 굽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맛은 굳굳 ㅎㅎㅎ

 

오늘도 잘 먹고 사는 도쿄 워홀 일기였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