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D+43 후끈후끈해지는 초여름의 일본

 

일본 워홀 D+43 후끈후끈해지는 초여름의 일본

 

초여름입니다.

 

일본입니다.

 

그리고 도쿄입니다.

 

역시나 일본의 여름은 초입부터 힘들군요

 

방충망도 없이..! 대체 여름 어떻게 날지 정말 고민입니다.

 

이 와중에도 털 달린 저 생물들을 활발하기만 하군요

 

너희들 덥지도 않니??

 

 

꽃들도 핀게 어쩐지 더워보이는 느낌입니다...

 

아몰랑!! 다 더워 ㅠㅠㅠ

 

 

그러고보니 회사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생겼습니다.

 

어쩐지 처음 올 때 막 공사를 시작했던 것 같은데 한 달 조금 지나서

 

편의점이 떡하니 들어 올 줄이야...

 

그럼 저희들의 점심 선택지가 늘어났구나 하는 생각도 하실텐데...

 

아닙니다! 저기 비싸요 ㅠㅠ

 

어쩔 수 없이 매번 가던 로손 100엔 숍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 밖에..

 

 

오늘 점심은 요거! 와이즈마트에서 사온겁니다!

 

물론 세일해서 싸게싸게 샀었지요!

 

햄버거가 조금 짜긴했습니다만, 양이 많아서 좋음!

 

게다가 가라아게 존맛!

 

 

오늘도 길냥이 ~ 고등어 버전 한 녀석을 만지작만지작했습니다.

 

저 편해보이는 표정... ♡

 

보는 제가 더 행복해 지네요 ㅎㅎ

 

 

퇴근길, 긴시쵸의 하늘아래서

 

하아,  이제 슬슬 폭염과의 사투도 머지 않았군요

 

정말 큰일입니다. 모기도 무섭고 더위도 무섭고 전기세도 무섭고...

 

일본의 여름, 잘 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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