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75 오기쿠보 남코 게임센터에서 피카피카!

 

일본 워킹홀리데이 D+75 오기쿠보 남코 게임센터에서! 피카피카

 

오늘도 느지막이 일어나 활동을 시작합니다.

 

역시 휴일에는 뒹굴뒹굴거리는게 상책 아니겠습니까? ㅋㅋ

 

오기쿠보에서 벼르고 벼르던 '한국인 대 환영' 이라는 문구가적힌 일본 식당에서 점심 겸 저녁을 먹습니다.

 

 

친구가 시킨 츠케멘!

 

육개장 느낌의 국물에다가 오오모리의 면을 덜어서 찍어먹습니다!

 

음! 한 번 집어 먹어봤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

 

 

제가 시킨건 메가 정식?

 

위에 올라가는 소스를 마요네즈, 강장, 참기름, 갈릭 마요 중 고를 수 있어서 갈릭 마요를 선택!

 

 

했지만 역시나 너무 느끼한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ㅠㅠㅠㅠ

 

게다가 같이 나온 우동도 너무 짜요 ㅠ

 

간이 너무 세서 제 입맛에는 좀 안맞는 감이 있네요...

 

게다가 뭐 한국인이라고 막 서비스 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오기쿠보 남코에 갔습니다!

 

하아... 이브이 이후로 딴 라이츄 가죽을 뒤집어 쓴 피카츄!

 

점점, 저도 크레인 게임에 미쳐가나봅니다 ㅠㅠㅠ

 

하아.. 월급이.. 월급이!

 

 

요건 친구가 400엔 넣고 뽑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혼다 미오!

 

이야.. 드디어 상자를 뽑다니 대단한 실력이군요?!

 

 

..... 미쳤네요, 정말 미쳤습니다.

 

하루만에 다른 포켓몬 옷을 입은 피카츄를 4개나 연달아 뽑는 기염을 토하다니요....

 

정말 크레인 게임에 미쳤다고 밖에 말할 수 없네요 ㅠㅠ

 

그런데... 솔직히 꼬북이 옷 말고는 거의 500엔 안팎으로 뽑아서 본전은 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개 진열해 놓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건 효수해 놓은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마침 걸이가 남아있어서 다행이네요~!

 

이제 파이리 하나만 뽑고... 뽑고 관둬야지 ㅠㅠ

 

2016/06/26 - 2016.06.25. 크레인 게임 인형 뽑기 결과 (피카츄 대란)

 

 

마츠모토 키요시에 가서는 구내염 패치와 두통에 효과적이란느 eve 두통약을 샀어요!

 

아오... 또 입 안에 뿡구가나서 알보칠 발라야 하나 고민고민했는데, 큰맘먹고 질렀지요! (1,200엔)

 

이거 효과 하나는 짱짱맨입니다!

 

당연히 알보칠처럼 자극적이지도 않고 패치라 음식을 먹어도 상처에 닿지 않아 진짜 좋습니다^^*

 

한 번 붙이고 하룻밤 잤더니 말끔하게 나아버렸네요 굳굳~

 

비싼만큼 효과를 보니 기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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