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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킹홀리데이 D+76 나카노 공원 산책

by KaNonx카논 2016.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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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D+76 나카노 공원 산책

 

힐링힐링 데이~

 

오늘은 나 홀로 나카노에서 한 번 걸어볼까 합니다.

 

우선, 배는 든든히 채워야겠지요??

 

오늘의 아침 겸 점심은 스시!!

 

근데 따로 간장도 없고 와사비도 개미 눈꼽만큼 올라가 있네요ㅜ

 

 

그럼! 밥을 먹었으니 나카노로 직행입니다.

 

오기쿠보 -) 아사가야 -) 코엔지 -) 나카노라서 6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지나가는 길에는 자그마한 신사가 있네요

 

여우 석상이 있는 걸 보면 아마 이나리 신사?

 

 

조용조용히 걷다보니 어느새 배가고파 졌는지

 

나카노의 라멘집의 냄새에 끌려 들어갔습니다!

 

요건 돈코츠 라멘 (적), 느끼한 돈코츠 라멘에다가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딱 좋은 맛을 내는군요 ^^*

 

 

그럼 슬슬 해도 져가니 나카노 구약소 뒤의 공원이나 한 번 찾아가 볼까요?

 

하늘이 참 멋지네요

 

 

낮에는 그렇게도 쪄 죽을 것 같은 더위였는데,

 

해가 지기 시작하자, 바람이 기분좋게 머릿결을 쓰다듬어 주었습니다.

 

하늘도 너무나 예쁩니다 ㅋㅋ

 

 

나카노 공원!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사람이 없어보이긴 하는데

 

맞은편에는 bbq 파티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서

 

사람들이 꽤나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분수대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들

 

저녁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충분히 즐거운 여가활동의 범주에 들어가겠지요?

 

 

불 켜친 나카노 공원

 

마치, 요정들이 날아다니는 것 같은 인상을 받은 등불입니다.

 

공원의 등불 아래서, 벤치에 마주앉아 맥주라도 한 잔 기울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 마지막 피카츄를 모으기 위해서 남코에 갔다왔었더랬지요 ㅋㅋ

 

그 와중에 400엔으로 뽑은 파이널 판타지의 모글리 룸 램프!

 

겁나 귀엽네요

 

 

그래고 유니클로에서 득템한 코브라 디자인의 셔츠!!

 

포장이 뜯겨있어서 포장 된 거 없나 살피는데

 

남은게 요것 밖에 없어서 얼른 데리고 왔습니다! 세금포함 850엔!

 

 

그리고 결국 낚지못한 라이츄... 안타깝도다

 

 

결론적으로 포켓몬 옷을 입은 피카츄들도 올 콜렉트 완료했습니다!!

 

파이리와 이상해씨, 꼬부기, 이브이, 메타몽 그리고 라이츄 피카츄까지!!

 

하아.. 나는 더 이상 게임 센터에 대한 한이 없도다....

 

비록 파이리 뽑는데 거진 1,500엔을 썼지만... 흑흑

 

앞으로 게임센터는 정말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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