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2/3)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2/3)

 

기나긴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의 2탄입니다.

 

아직 갈 길이 멀군요 다음에는 무지무지 귀엽다는 헤엄치는 북극곰을 만나러 갔습니다.

 

참 이 녀석도 여름이라 힘들겠다.

 

 

우에노 동물원 북극곰의 헤엄치는 모습

 

거의 북극곰의 궁디 밖에 안 보이는군요 ㅋㅋㅋ

 

언제나 여기 좀 봐주려나 기다리다가 애들도 시끄럽고 실내인데도 더워서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여기도 날씨 때문에 반죽이 되어버린 동물 하나 추가요!

 

 

하아.. 여름의 동물원은 오면 안되는 모양입니다.

 

애들이 전부 히바리가 없어서 큰일이네 그냥 ㅋㅋㅋ

 

 

일본 원숭이들이 놀고있는 원숭이의 산!

 

얘네들은 더운데도 잘 놀더이다 ㅋㅋ

 

 

유리로 된 우리 안에는 피곤에 절은 듯한 흰 부엉이 한 마리가

 

불만 가득한 얼굴로 관람객들을 쏘아보는 중입니다.

 

 

오~ 우에노 동물원에 코끼리도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코끼리를 본지도 오래 되었지요

 

 

그엑.. 이렇게 코끼리의 내부구조까지 알 수 있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우에노 동물원 코끼리, 얘네도 가만히 움직이질 않네요

 

맨 오른쪽 녀석이 바로 옆의 녀석에게 계속 장난을 거는 것 처럼 보이긴 했습니다 ㅋㅋ

 

 

우에노 동물원 코끼리

 

 

우에노 동물원 기념품 가게!

 

돌아볼 곳이 많이 남았긴 하지만 이런데는 빼먹지 않고 들러줘야지요~

 

게다가 실내니까 조금은 더 시원하겠지요?

 

 

뱀 인형도 팝니다!

 

ㅋㅋ.... 그런데 다들 한 번씩 이 더운 날에 둘러보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땀에 절어서는....

 

 

헐 귀염귀염한 수달~!!

 

몸값은 그리 귀염귀염하지는 않습니다.

 

 

줄을 당겼다가 놓으면 부루루루루ㅜㄹ 진동을 하는 햄스터!

 

하아 핵귀요미입니다 ㅋㅋ

 

 

기념품을 하나 정도는 사야하나 생각이 들긴했지만 다들 가격이 너무 후덜덜해서

 

결국 구경만 잔뜩 & 냄방만 시원하게 쐬고 돌아왔습니다.

 

더운날이라 잊지않고 수분공급도 제대로 하면서 그늘에 앉아서 쉬기도 했습니다!

 

여기의 원숭이들도 그늘에만 쪼롬히 앉아서 누워있는걸 보면 웃기기도 하더군요

 

 

그나마 날씨에 적응을 하는지 활발히 움직이는 녀석들

 

저런 털을 가지고도 이 날씨에 살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

 

 

여기는 프레리도그의 마을이네요~!

 

크하~ 쪼그만 것들이 막 옹기종기 모여사는걸 보니 무슨 미니어처 같기도 하군요

 

 

여기저기 철창을 옮겨다니면서 재주를 부리는 긴팔 원숭이

 

여기에는 에뮤도 있네요~

 

 

에뮤가 있는 곳은 동쪽 동물원에서 서쪽 동물원으로 가는 경계부근입니다.

 

 

헐! 저기에 레서 팬더가 있어요!!

 

레서 팬더요!!

 

등짝 밖에 안 보이지만 분명히 저 귀여운 뒷태는 레서팬더입니다~

 

헛 내려가서 마구마구 사진찍어 줘야지!

 

 

여기는 서쪽 동물원입니다~

 

만질 수 있는 동물들과 연못, 기린 하마 등의 동물이 있는 곳 이지요~!

 

뜬금없이 소가 있어서 놀라긴 했습니다.

 

 

만질 수 있는 동물원의 대표격인 양과 염소들

 

솔직히, 안 귀엽고 별로 만지고는 싶지 않지만

 

동물원 입장료 뽕물 뽑을 작정이므로

 

다가오는 녀석들은 마구 만져 주었습니다.

 

 

엄청 커다란 닭도 돌아다니는군요!

 

하.. 왜 닭만 보면 치킨생각이 날까요..

 

털 뽑아서 튀기면 맥주 안주로 딱인데.. 흑흑

 

 

억.... 그렇게도 만나고 싶어하던 카피바라씨가 여기있네요!!

 

근데 얘도 더위에 지쳐서 잠이 들었나 봅니다.

 

아니면 더위를 먹었거나...

 

족발이 참 인상 깊네요

 

 

가장 시원해 보이는 녀석들입니다.

 

 

우리에 분수도 나오고 시원한 물에 물장구를 치며 헤엄 치는 걸 보고 있으니

 

저도 수영이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ㅠㅠ

 

....물론 저 물은 응아 물이겠지....

 

 

우에노 동물원 플라밍고

 

 

우에노 동물원 오카피

 

 

우에노 동물원 코뿔소

 

대단한게 한 녀석은 86년생이더군요! 저보다 더 나이가 많다니!!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꼬마꼬마한 꼬마하마군!

 

 

여기는 83년생 형님 지로씨네요 ㄷㄷ

 

관람객 팬 서비스인지 하품도 하고 응아를 뿌리는 등

 

많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ㅋㅋ

 

 

꼬마하마 2

 

 

우에노 동물원 꼬마하마 뭔가 불만이 있는 듯 하네요

 

그러고보니 주 타이쿤이 떠오르는 이유는 어째서까요?

 

꼬마하마은(는) 우리 환경에 불만이 있는 듯 합니다. 같은 팝업창이 뜰 것 같은 느낌 ㅋㅋ

 

2016/07/02 - 일본 워킹홀리데이 D+82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1/3)

 

카논의 우에노 동물원 관람기는 마지막 한 편이 더 남았습니다!

 

길기도 길지만 다음에는 어떤 녀석들이 나올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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