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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워킹홀리데이◀

일본 워홀 D+127~8 친구들 도착, 하라주쿠에서 놀다!

by KaNonx카논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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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127~8 친구들 도착, 하라주쿠에서 놀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돌아와서 오봉이 끝나고 그리고 친구들까지 도쿄에 왔다가서

 

하루하루가 눈돌아갈 만큼 바빴던 카논입니다.

 

오늘부터 이제껏 있었던 일들을 꼼꼼히 작성하려합니다 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화요일 8월 16일 말복은 회사에서 삼계탕을 끓여주셔서 원기회복을 했습죠

 

그러고보니 한국에서 치킨을 배 터지도록 먹는다는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ㅠ

 

19일은 대학 친구들이 한국에서 도쿄, 오기쿠보로 온다고해서 5일간 함께했습니다.

 

 

 

회사에 가 있는 동안 세탁기에 열쇠를 숨겨 놓으니 잘 찾아 들어왔더군요 ㅋㅋ

 

아무튼 저녁이나 같이 하자고해서 퇴근 후 하라주쿠로 날아갔습니다.

 

친구는 회사 형이랑 게임센터로 긔긔!

 

 

 

제 인생 두번째의 하라주쿠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돼지가 되어있었습니다.

 

얼마나 잘 먹었으면 임신 3개월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친구는 아오야먀 교환학생 시절 사귀었던 튜터와 친구를 만나러간다고 하더군요

 

둘 다 여자...라고 합디다 ㅋㅋㅋ

 

 

언제나 붐비는 하라주쿠의 거리!!

 

살짝 친구 뒷모습이 나오긴 했는데 초상권 괜춘함?! ㅋㅋ

 

 

전에 하라주쿠에 왔었을때는 조금 걸어나가서 이치란에서 라면을 먹었다죠!

 

오늘은 기다리고 있던 일본인 찬구 두 명과 함께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하... 스키야 가스토 마츠야 밖에 안 가던 촌놈이 잘도 이런 가게를 오는구나...!!

 

 

와... 베이컨 치즈 햄버거...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처음입니다..!!

 

어떻게 먹을까 고민고민했는데 한 입에 들어가긴 하더군요

 

 

뭐 유학을 다녀 온 친구와 여성진 두 명을 뺀 저와 제 친구는 그냥 들러리

 

꿔다놓은 보릿자루였습죠 ㅋㅋㅋ

 

참.. 무슨 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아무튼.. 햄버거는 마시쩡!!

 

 

어느새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시부야에서 한 잔 하는건 어떻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어라? 하는사이에 가는걸로 되었네요 ㅋㅋ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가는 길 초반에 비가 쏟아지다가 간신히 멈추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킨노 쿠라

 

신주쿠에서도 지나가다 본 가게인데 들어오는건 역시 처음이네요

 

앞에서 호객하는 아재들이 좀 무서워요...!! ㅋㅋㅋ

 

킨노쿠라

 

기본 상차림 313엔

 

저 삶은 콩이 은근히 심심하고 맛있어요~

 

근테 아사히 드라이를 시키고 봤는데

 

논 알콜 이었다는건 함정....ㄷㄷㄷ 친구랑 둘이서 한탄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킨노쿠라

 

마요네즈가 듬뿍 올라간 타코야끼

 

킨노쿠라

 

너무나 맛있었던 닭꼬치 

 

친구들과 시부야에서 술자리를 파하니까 어느덧 아홉시

 

집에 가니 어느덧 10시가 넘어 있더군요

 

참 첫 날에는 이 쫍은 레오팔레스에 어떻게 네 명이 살까 싶었는데

 

인간사 안되는 일이 없더군요 ㅋㅋㅋ

 

시부야

 

아무튼 친구들이 온 수요일 하루도 이렇게 끝이 납니다.

 

앞으로 목, 금, 토 그리고 일요일까지

 

퇴근 후에 찬구들과 함께 행동을 합니다.

 

앞으로도 오다이바의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와 마이하마의 디즈니 시에 다녀온 후기도

 

업로드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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