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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D+215 11월의 도쿄는 크리스마스?
화요일의 소식입니다.
지난주는 그렇게도 추웠는데
이번주는 바람이 엄청 부네요...ㄷㄷ
그런데도 열매는 맺고 꽃은 피는걸 보니 아직은 그리 추운 편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마.. 이거 올리브인가요?
이름 모를 꽃도 11월에 활짝 피어있습니다.
퇴근길, 긴시쵸 역 앞 알카킷트 앞에 커다란 트리가 장식되었습니다.
와.. 파란 불빛여 지나가던 사람들이 한 번 씩 돌아보더군요
아직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하기에도 이른데
벌써부터 트리라니.. 일본은 꽤나 부지런하군요~
오기쿠보 루미네 앞에도 언젠가 트리가 설치될까요?
...평일에는 풍경 혹은 저녁 밖에 쓸 거리가 없어 죄송합니다...
화요일에는 배가 너무 고픈나머지 페페론치노와 야채 도리아 그리고
버섯 피자까지 혼자 꿀꺽 해 버렸습니다.
점심을 적게 먹은 것도 아니고 일을 빡세게 한 것도 아닌데 왜 이리 배가 고픈지..
버섯 피자까지 먹고 ko해버렸습니다만,
피자 위의 야채는 별로 맛이없었습니다... ㅠㅠ
리븐 앞에도 트리와 눈송이가 설치되었네요!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푸른 트리가 이쁩니다..! ^^*
하아, 크리스마스가 지나야 한국에 갈 수 있다니..
일본에 계속 있고 싶은 마음 반,
한국으로 얼른 돌아가고 싶은 마음 반, 반반 치킨이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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