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공단,이곡 근처 고기 뷔페 미투 'meatoo'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고 처음으로 성서공단역으로 긔긔!
대구 생활을 마치고 이제 아예 서울로 올라가는 친구 녀석과 함께
오랜만에 고기로 기름칠이나 하자는 취지로 간거죠 ㅎㅎ
성서공단역 네거리에서 이마트쪽으로 가서,
딱 위의 구글 맵 요지점의 2층에 미투가 있습니다!
3시까지가 런치 였나요?
아슬아슬하게 런치 타임이 넘어가기 전에 도착해서
런치 가격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종업원의 터치가 없는 걸 보니 우선 모든게 셀프이긴 한가보네요
미투의 전경(?)입니다 ㅋㅋ
앞 열에는 샐러드
뒷 열에 저희가 원하는 고기고기고기가 있습니다!!
샐러드는 일단 콘샐러드를 먹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양념 빼고 막창이랑 허브 생삼겹, 돼지갈비, 항정살
그리고 닭꼬치 마구마구 가져옵니다.
하.. 막창아.. 내가 널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니?
막창은 굽는데 시간이 걸릴 테니 옆쪽에 깔아서 지글지글 구워주고
항정살과 허브 생삼겹을 메인으로 합니다.
닭꼬치는 저러게 해놓으니 골고루 안 익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일일히 하나하나 빼서 꾸어줍니다 ^^*
이거슨 한 4접시 정도 구워 먹고 난 후의 불판의 모습...!
하아, 정말로 원없이 막창을 먹었습니다.
안지랑의 막창보다야 맛은 떨어지지만, 위에 기름은 잘 칠했네요^^*
고기 외에도 이렇게 라면이 종류별로 있습니다!
...는 친구도 저도 아침에 라면을 먹었기에 패스..
라면 외에도 국으로는 설렁탕, 오뎅탕도 있으니 입맛대로 골라드시면 될겁니다!
게다가 후식으로 졸 맛이었던 고르곤졸라 피자!!
햐, 고르곤 졸라 자체도 씬 피자라서 부담도 없더라구요
마구마구 먹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리아(?)도 있네욬ㅋㅋㅋㅋㅋㅋ
이런 발언은 실례이려나.. 아무튼 미투버거를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는 코너인데..
패티하고 빵 보니 군대리아밖에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아무튼, 1인당 10,900원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카운터에는 카카오프렌즈의 방향제도 비치되어 있어서
고기냄새가 신경쓰인다면 반드시 칙칙 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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